"그 때 아팠대" 박진영,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셀프디스'에 폭소

나남뉴스

2023.12.05 17:55:03

조회 6710 추천 7 댓글 27

가수 박진영이 청룡영화상 당시 아쉬웠던 무대를 만회한다.

박진영은 5일 개인 SNS에 "청룡 설욕무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예고영상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목관리도 실력이라 목 관리 다시 해서 나왔습니다. 청룡설욕무대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재치있는 말과 함께 '오날오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청룡 때 박진영 노래 왜 그랬어라고 말씀하시는 분 있으면 '그때 아팠대. '악뮤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했으니까 다시 봐'라고 꼭 말해달라"고 부탁하며 악뮤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 KBS2

해당 무대에서 'Sweet Dreams'(스위트 드림스),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를 부른 박진영은 평소답지 않은 불안정한 라이브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시 그의 무대를 접한 배우들의 리액션 또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최우수 작품상 시상을 위해 나온 배우 이성민은 "박진영 씨 노래할 때 배우들 표정이 다 잡혔다. 꼭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진영 자신도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음을 인정한 것. 따라서 그는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당시와 같은 곡들을 선곡한 것으로 설욕전에 나선다. 절치부심한 그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의 무대는 8일 오후 11시 20분 '오날오밤'에서 공개된다.

비♥김태희 딸, 걸그룹 데뷔하나…박진영 "끼 많더라"

이미지 제공 = MBC

한편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져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박진영은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방시혁과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진영은 "'유퀴즈'에서 신곡 홍보를 제대로 못 해서 '라스'에 제대로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다.

박진영은 동생 방시혁이 이끄는 하이브가 업계 1등이 된 것과 관련해 "시혁이가 잘 안 됐다고 하면 더 가슴 찢어질 일"이라며 형의 진심을 드러낸다. 그는 오히려 "(JYP가) 1등을 잠깐 하기도 했지만, 2등이 되니 마음이 편하다. 2등이라는 등수가 딱 좋은 것 같다"며 욕심을 내려놓은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박진영은 가수 비(정지훈)와 걸그룹을 합작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지훈이 딸도 끼가 많다"고 언급한다. 박진영이 자신의 두 딸, 비와 김태희의 두 딸까지 "딸 넷을 잘 키워서 (걸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는 계획을 밝히자, 김국진은 "그러면 각자 연습생 생활 중인 거냐?"고 질문한다.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그 때 아팠대" 박진영,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셀프디스'에 폭소 ▶ "일 분배 실패에 지각까지" 어쩌다 사장 3, 어쩌다 이렇게 됐나 ▶ '이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박진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억 기부 ▶ '입대 전 열일행보' 뷔, 아이유 MV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 "주연은 조연이 편하게 연기하기 위해 존재" 김남길, 과거 주연에 대한 부담감 있었다 고백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375	"니가 뭔데 화를 내냐" 정준하·박명수, 무한도전 '김치전 셰프'와 재회	나남뉴스	23.12.08	400	2
4374	"연애 시작하면 알아서 일 줄인다" 장예원, 전현무에 칭찬같은 폭로	나남뉴스	23.12.08	287	0
4373	'100만원 플렉스' SES 슈, 명품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럭셔리 일상' [58]	나남뉴스	23.12.08	8479	5
4372	'초인종만 10번 넘게'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한 40대 女 징역 1년 구형	나남뉴스	23.12.08	204	0
4371	"투병 중인데 명복을 빕니다?" 빽가 방송에서 악플 공개	나남뉴스	23.12.08	247	1
4370	'빅뱅 완전체 볼 수 있나' 지디, 탑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전환	나남뉴스	23.12.08	333	1
4369	"미국서 공황장애로 쓰러져" 차태현 응급실행 고백	나남뉴스	23.12.08	217	0
4368	"워터밤 나갔을 뿐인데" 권은비, 日 '스떨뿐' 연기 도전 충격 근황	나남뉴스	23.12.08	346	0
4367	"엄마냄새 난다" 이상민, 母 유품 안고 오열 '꿈에서라도 나와달라' [3]	나남뉴스	23.12.08	387	1
4366	"결혼 7개월 만에" 양정원, 필라테스 여신 예정일보다 빠르게 '아들맘'	나남뉴스	23.12.08	246	0
4365	[주간 운세] 2023년 12월 둘째 주(12월 10일 ~ 12월 16일)	나남뉴스	23.12.08	120	0
4364	"첫눈에 반해" 다니엘, 韓 예비신부와 결혼... 2년 열애 첫 만남은?	나남뉴스	23.12.08	296	0
4363	'선 넘은 희화화' 찌디-김해준, 결국 영상 비공개로 돌렸다	나남뉴스	23.12.08	200	0
4362	"100% 확신해요" 김대호 아나운서, '신인상' 욕심 드러냈다	나남뉴스	23.12.08	109	0
4361	"내 사전에 먹뱉은 없다" 신민아, '3일의 휴가' 촬영 비하인드 공개	나남뉴스	23.12.08	129	0
4360	"호되게 당했으면 좋겠다" 송해나, 나는솔로 17기 광수에 분노한 이유	나남뉴스	23.12.08	156	0
4359	"저 새출발 해요" 김새롬, 이혼 7년차에 깜짝 발표 '눈길' [2]	나남뉴스	23.12.08	340	0
4358	"킬러문항 배제", '불수능'이었던 2024학년도 수능...만점자 단 '1명'	나남뉴스	23.12.08	127	0
4357	"환자 2배 증가" 국내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감염 경로는?	나남뉴스	23.12.08	122	0
4356	"진짜 아니라서 침묵"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에 아무말 못했던 이유	나남뉴스	23.12.08	141	0
4355	"'깡' 비 마음 알겠더라" 박진영, 슬릭백 추고 전 국민에 조롱감 된 사연?	나남뉴스	23.12.08	251	0
4354	"6년간 거액 줬다" 지연수, '거짓 방송 의혹' 명예훼손 벌금형 충격 근황	나남뉴스	23.12.08	137	0
4353	"어장관리한 것 아니야" 나는솔로 17기 순자, 눈물로 사과	나남뉴스	23.12.07	164	0
4352	"80% 회복됐어요" 전치 12주였던 고아성 사진 공개 [1]	나남뉴스	23.12.07	252	0
4351	"촬영 중 얼굴 마비" 배우 안은진 안면 마비 고백 [36]	나남뉴스	23.12.07	8093	12
4350	'김창열과 불화' DJ DOC 이하늘, "연락 안한지 2년...은퇴 콘서트 하고파" [1]	나남뉴스	23.12.07	264	1
4349	"이번엔 사이코패스로 변신?" 박은빈, 차기작 '하이퍼 나이프' 긍정검토	나남뉴스	23.12.07	166	2
4348	"엄마아빠 닮았네" 홍성흔♥김정임 딸, 수능 끝 '다이어트' 빛나는 외모	나남뉴스	23.12.07	148	0
4347	'불화설 제기된' 제시·박재범, 단호히 부인..."사이 좋아"	나남뉴스	23.12.07	112	0
4346	"억만장자가 반할 만" 서동주, 독보적 글래머 아슬아슬 비키니 '사진' 공개	나남뉴스	23.12.07	202	0
4345	"이혼만 3번" 이상아, 하이틴 스타 → 신용불량자 '기구한 인생' 무슨 일?	나남뉴스	23.12.07	193	0
4344	"51살 남성 입양할 것" 에르메스 상속자, '정원사' 아들로 들여 충격 [28]	나남뉴스	23.12.07	5224	16
4343	"1000만 원짜리 결혼반지" 레이디제인♥임현태, 명품 브랜드 구매 어디? [1]	나남뉴스	23.12.07	278	0
4342	"23년만의 재회" 신동엽, 이소라 만났다... 아내의 놀라운 반응은?	나남뉴스	23.12.07	161	0
4341	"입대 앞두고 결별" 제니♥뷔, 소속사 입장 無 흐지부지 마침표	나남뉴스	23.12.07	226	0
4340	"나는 엄마, 행복한 사회되길"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기부 논란에 해명 [1]	나남뉴스	23.12.07	192	4
4339	"현금인출 사기 당해" 이현이, 거래에 의심 많아지게 된 충격적인 이유 [18]	나남뉴스	23.12.07	3913	1
4338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 전현무, 환승연애 출연 가능? [4]	나남뉴스	23.12.06	229	0
4337	"아들 여자친구에 질투 나" 진양혜, 연세대 출신 아들에게 '서운했다' 솔직 고백 [1]	나남뉴스	23.12.06	330	1
4336	"피트와 이혼하면서 안면 마비" 안젤리나 졸리 충격 근황 [81]	나남뉴스	23.12.06	9032	4
4335	"집에 가기 두려워" 정형돈, 모친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2]	나남뉴스	23.12.06	299	0
4334	'얼마나 벌었길래' 미노이, 1억 넘는 슈퍼카 자랑	나남뉴스	23.12.06	358	0
4333	"학폭 논란" 황영웅, 6개월 자숙 끝 복귀 시동 '사랑 그리웠다' 고백 [4]	나남뉴스	23.12.06	301	0
4332	"남편은 시세조종" 윤정희, SM 주식 50억 보유 충격 근황 무슨 일?	나남뉴스	23.12.06	177	0
4331	"전원 재계약 완료?"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완전체 '개별 활동'은 아직... [1]	나남뉴스	23.12.06	235	0
4330	"전현무 10끼 먹방 보고 토할 뻔" 산다라박, 38kg 다이어트 충격 고백 [2]	나남뉴스	23.12.06	367	0
4329	"하늘이 도왔다? 죽는구나 생각" 설운도, 급발진 의심 사고 후 인터뷰 [26]	나남뉴스	23.12.06	4399	11
4328	"코로나로 엄마 임종 못지켜" 크리스티나, 사망설 직접 해명	나남뉴스	23.12.06	312	1
4327	"사회적 유부녀 됐다"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안하면 끝'이라 말한 이유	나남뉴스	23.12.06	372	0
4326	"나는 인간적인 사람, 폭행 반성" 윌 스미스, 논란 뒤... 대중들 반응은? [31]	나남뉴스	23.12.06	292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