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톡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3주만에 200만명 이용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6 18:06:20
조회 6 추천 0 댓글 0

'카톡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3주만에 200만명 이용한 이유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카카오에 따르면, 그들의 신규 기능인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를 사용한 이용자 수가 서비스 출시 단 3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지난달 10일부터 카카오톡의 실험실 기능으로 도입되어 사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카카오 측에서는 실험실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개선되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한 정확한 사용자 수를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비공식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능은 광범위한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들은 실험실에서 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단체 채팅방에서 나갈 때, 다른 참여자들에게 알림이 가지 않게 되어, 더 자유롭게 채팅방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가 2023년 동안 진행할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

사진=카카오톡제공
사진=카카오톡제공

 '카톡이지'는 사용자들의 대화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의 편리함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이다.

카카오는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채팅이 활발하지 않거나, 채팅방을 나갈 적절한 시기를 놓친 사용자들이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들로부터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보고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용자들이 이 기능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특히 "단체 채팅방에서 끊임없는 알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기능이 생긴 뒤로 바로 채팅방을 나갔다" 등의 의견이 보고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림을 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 등이 이에 포함된다.

카카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가깝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계속 개선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는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는 '모르는 친구'의 초대를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기능, 예약 메시지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기능, 그리고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톡사이렌' 기능 등을 도입하였다.

카카오 대표인 홍은택은 "카카오톡은 최근 10년간 7조6000억 건이 넘는 메시지를 전송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대화의 양과 목적,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관계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부담감과 불편함도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개선사항들을 반영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809 금융위원장 "부동산 띄우려고 스트레스DSR 시행연기? 말도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0 0
7808 파주 임진강 명물 '황포돛배' 인기…이용객 증가,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0 0
7807 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잇다' 30일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0 0
7806 "7월부터 '주 4일 출근'해요" 2세 이하 자녀 둔 충남 공무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0 0
7805 "집에서 치료·돌봄 받으세요"…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0 0
7804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34세 미혼 20년 만에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0 0
7803 "저출생 극복" KB국민은행, 직원 출생장려금 최대 2천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 0
7802 작년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억원 오늘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0 0
7801 국정원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하세요…휴대폰 불심검문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 0
7800 "분명히 위험하다" 한국은행, 부동산PF 연체율 '심상치 않아' 또 경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0 0
7799 "이사하고 술술 풀려" 한강뷰 아파트, 풍수지리 진짜 더 좋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7 0
7798 "애들 싫다, 싫어" 호텔 수영장, 여름휴가 '노키즈존' 도입 부모들 황당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469 14
7797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6 0
7796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14 0
7795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6 0
7794 "얼마를 요구했길래" 허웅, 전여친 A씨 '2번 임신' 수억원 내놓으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6 0
7793 "대세는 해외 주식?" 대학생 투자자 10명 중 7명 몰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7 0
7792 "작년 은행 이자순익 34.2조…2010년 이후 금리상승기 중 최대"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987 2
7791 "대중교통비 환급받으세요" 부산시, 7월부터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5 0
7790 인구감소시대 주택·교통정책은?…국토부, 인구대응 협의체 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9 0
7789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저축보험 플랫폼 추천 가입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1 0
7788 "AI 폴더블폰 등장" 갤럭시 Z플립6 등 내달 10일 파리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17 0
7787 월급 400만원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 2%vs7%…30년후 결과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2 0
7786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3 0
7785 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0% 넘어…채무 재조정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0 0
7784 4월 출생아도 2만명 밑돌아…전년比 19개월 만에 '플러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8 0
7783 "하반기엔 내려간다는데" 美 금리 인하, 지금 미리 사둬야 할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45 0
7782 "뼈빠지게 키웠더니" 소문난 냉면 맛집, 100억대 母 재산 노려 '실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50 0
7781 "내가 표절했다고?" 아이유, 저작권 의혹 제기 A씨 '역으로 고소'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6 0
7780 "얼굴까지 예뻐" 문정민, 떠오르는 화제의 신예 'KLPGA 여성 골퍼'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02 0
7779 "사적인 사진 분명히 지웠는데" 서민재, 前남친 협박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4 0
7778 "섹시한 찐따라 좋아" 줄리엔강, ♥제이제이에게 반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9 0
7777 "사흘동안 13% 떡락" 엔비디아, 거품 꺼진걸까 조정일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0 0
7776 "충전식이 경제적" 건전지 가격대비 지속성능, 최대 8.6배 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9 0
7775 "지원문턱↓ 금리지원↑"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확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886 1
7774 "기간제근로자만 명절휴가비 안 줘"…차별 사업장 17곳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1 0
7773 "2020년 기준 상용직 비중 60% 근접"…고용 창출력은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69 0
7772 "가족이 와도 못 알아볼 것"…'화성 화재' 시신 속속 국과수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3 0
7771 연예인·재벌총수도 찾았던 '해운대 포장마차촌' 추억 속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1 0
7770 정부, 수련병원에 "6월말까지 병원 안정화…비복귀자 사직처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0 0
7769 육아시간 늘리고, 악성 민원서 보호…공무원 일하기 확 달라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2 0
7768 "초당 10여차례 폭발음"…영상에 담긴 전쟁터 같은 화성 화재 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5 0
7767 가계부채 급증에도…'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9월로 미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5 0
7766 "가격도 내맘대로 못 정해" 연돈볼카츠,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 폭로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692 11
7765 "뉴진스럽다" 배그 패키지, 수십만원 쓰고도 '극악 확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05 0
7764 "민희진 사태 겨우 봉합됐는데" 하이브 주주, 공정위 현장조사 '부글부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62 0
7763 "제자와 불륜 저질렀대" 팝핀현준, '♥박애리' 파경설 가짜뉴스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75 0
7762 "어딜가도 바글바글" 러브버그 대량번식 이유? 퇴치법 바로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55 0
7761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 지코, SNS 심경글 도대체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9 0
7760 "생활고 호소 시절 잊었나" 김호중, '돈도 없는 XX' 폭언 영상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3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