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제이홉·슈가(민윤기)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가운데 다른 네 멤버들의 군입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한 매체를 통해 RM, 지민, 뷔(V), 정국의 구체적인 입대 날짜가 보도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1일과 12일 양일동안 연달아 입대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입대 날짜, 장소 등은 안전을 위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과 모회사 하이브는 2025년부터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재개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일곱 멤버들과 두 번째 재계약을 했다.
역시 BTS", 군 복무로 인한 부재에도 2023 MAMA 대상 선정
이미지 출처 = Mnet
한편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방탄소년단(BTS)이었다.
11월 2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Mnet, tvN SHOW뿐 아니라 Mnet K-POP, Mnet TV, KCON, M2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각지에 생중계됐다.
'MAMA AWARDS'는 CJ ENM가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서 올해 24년 째이다. 올해 시상식은 국내 주최 시상식 최초 도쿄돔에서 진행했다. 2023 MAMA AWARDS'를 관통한 줄기는 'ONE I BORN'(원 아이 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다.
올해 시상식에는 작년에 호스트로 큰 활약을 했던 전소미가 다시 한번 호스트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총 10팀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 이어 대상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디 이어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디 이어 부문 수상은 6년 연속, 그외 대상 부문을 합산하면 8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
멤버 정국은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또 한 번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디 이어를 수상하게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시는 우리 아미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다 같이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 만나게 될 테니까 그때까지 매 순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소중한 아미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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