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만기와 스캔들 때문에" 이혜리, 밤무대만 15년간 전전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7 00:40:04
조회 2988 추천 4 댓글 5


돈이 없어서 물로만 배를 채웠다며 가수 이혜리가 씨름선수 이만기와의 스캔들 루머로 인해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어는 트로트 '자갈치 아지매'의 원곡자인 이혜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들꽃처럼'으로 데뷔해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혜리는 어딜가든 자신을 알아보며 축하한다는 말을 들어 전성기임을 느꼈었다고.

하지만 그녀의 기쁨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혜리는 씨름이 열풍이던 시절, 씨름선수 이만기와의 스캔들 루머에 휩싸이여 급기야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고 한다. 이혜리는 "내가 의도치 않은, 상상도 못한 스캔들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앨범들이 반품되고, 방송 스케줄이 다 취소됐다. 원망하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고, 힘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 고백했다. 이만기와의 스캔들 배경에 대해서는 "황경수 회장님이 씨름 회장님인데, 그분 동생과 제가 같이 무명가수 활동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혜리에 따르면 "당시 한국은 씨름 열풍이었고, 이만기씨가 방송 때문에 마산에서 서울에 올라왔다. 제가 차가 있어서 황경수 회장님이 만기를 태워달라고 했다. 그래서 몇 번 동행했던 게 다였다. 느닷없이 청천벽력 같은 스캔들이었다"고 전했다. 

15년동안 생활고 시달린 그녀, 점심값이 없어서...


현재와는 다르게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연예인의 연애, 결혼, 혼전임신 등은 관대하지 못했던 때다. 이혜리 또한 "요즘은 대중들이 연예인 스캔들에 참 관대하지만 그 때는 안 그랬다. 앨범 반품 사태와 방송 취소사태가 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일이 끊겨버린 그는 이후 15년동안 생활고에 시달리며 밤무대를 전전했다고. 그는 "얼마나 힘들었냐면, 돈이 없어서 점심을 못 먹었다. 오직 물로만 배를 채우면서 무대에 섰다. 아주 오랜시간 동안 그랬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이혜리는 틀토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자신의 노래가 많이 불려지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나이 때문에 데뷔하지 못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한 덕에 데뷔까지 했다는 그녀.

의도치 않는 스캔들로 인해 방송가를 떠날 수 밖에 없었고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그는 그 힘들었던 시절을 동료들의 응원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특히 전영록이 이혜리에게 가장 먼저 "몇 살이니, 노래 잘한다"라며 칭찬해 줬다고.

또 전영록은 자신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던 '꼭지단'에 노래하는 배역으로 이혜리를 추천하기도 했다고. 이혜리는 자신을 많이 챙겨준 전영록을 보고 "나한테는 작은 거인이다. 힘들 때 도움을 주고 응원해 준 사람" 이라며 그에게 감사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히 전달하는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이만기와 스캔들 때문에" 이혜리, 밤무대만 15년간 전전한 충격적인 이유▶ "무조건 빠지는 필승 다이어트" 가수 비, 탄탄한 몸매 비결 공개 눈길▶ '2년 만에 예능 출연'한 안재현, '1박2일'에서 구렛나룻 밀릴 위기▶ "동료들은 잘나가는데" 한그루, 쌍둥이 독박육아 이혼 후 충격 근황 공개▶ "혼전 임신" 걸그룹 라붐 출신 배우 염해인 결혼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뉴스 [TVis] 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잘 지낸다고... 이혼 후 경력 단절” (이제 혼자다) 디시트렌드 10:0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650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7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207 2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2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5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5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4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0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4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6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3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746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0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1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8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7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8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546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0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1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8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11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2 0
10172 "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6 0
10171 "로또 1등 됐는데 다 날려" 나는솔로 3기 정숙, 친언니 때문에 '16억' 탕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76 1
10170 "40개 기업서 200명 채용" 서울시 일자리박람회 20일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2 0
10169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35 0
10168 "직장인 24%, '법적 의무' 임금명세서 못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1 0
10167 "배춧값 한달새 63% 떨어져" 가을배추 출하·할인 확대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8 0
10166 "일부 열차 운행 지연 가능성"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2 0
10165 내년부터 지하철역·공항·PC방 등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2 0
10164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7 0
10163 "고물가·금리에…1인가구 절반이상 부업 뛰어도 여윳돈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9 0
10162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0 0
10161 "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8 0
10160 "바닥 신호인가요?" 외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풀매수 깜짝 줍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310 0
10159 "어마어마한 49층 대규모 신축" 서울원 아이파크, 청약조건 분양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2 0
10158 "전재산 다 바친다더니" 태진아, 옥경이 '치매 증상' 멈췄다 기적 같은 회복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7726 12
10157 "제발 돈 많이 쓰셨으면..." 김재중, 양부모님께 '현찰 500만원+신용카드' 드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63 0
10156 "2차 가해 그만" 김준수, BJ에게 8억 갈취 "마약 사건과는 무관" 입장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207 10
10155 "연말 콘서트 사전예약 가능?" 임영웅, '사기 문자' 링크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0 0
10154 "조상님이 돌보셨네" 성묘하러 간 회사원, 1억원대 '천종산삼' 6뿌리 횡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37 1
10153 "금도 주식처럼 사세요"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KRX 금시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3 0
10152 "압도적인 비주얼" 변우석, 비현실적인 모델 기럭지 '연말 모임' 사진 깜짝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997 4
10151 "녹취록에 무슨 내용이?" 시아준수, 아프리카 BJ '사생활' 협박 8억 뜯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4 0
10150 "광주·전남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분양 시장 '찬바람',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74 0
10149 "성별·학력·장애 여부 무관" 스타벅스, 바리스타 1천명 공개 채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2 0
뉴스 [TVis] 황정음, 전 남편 프러포즈 언급 “반지 너무 커서 울었다” (‘솔로라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