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필편지까지"...판빙빙, 이주영과 동성연기 위해 적극 대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1 17:45:03
조회 244 추천 0 댓글 0


배우 판빙빙·이주영 주연의 영화 '그린 나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31일, 판빙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Green Night' (녹야) 볼 준비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작품 스틸컷을 공개했다. '녹야'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검색대에서 근무하며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던 이방인 진샤(판빙빙 분) 앞에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 머리 여자(이주영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퀴어 영화다. 

'녹야'에서 이주영은 마약 밀매상 화교 동의 애인이자 운반책인 초록 머리 여자 역을 맡아 판빙빙과 함께 경제적 빈곤과 성폭력에 노출된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판빙빙, 이주영에게 자필편지로 러브콜


이미지 제공 = JAYE 엔터테인먼트 


27일 영화 '녹야' 측은 판빙빙이 이주영의 캐스팅을 희망하며 직접 그에게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판빙빙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자 배우에게 손편지를 쓴 건 처음이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길 바라면서 진정성 있게 썼다"며 이주영에게 손편지를 쓴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손편지에선 "안녕하세요. 저는 빙빙입니다.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주영 씨 출연하신 영화 '춘몽'을 봤었는데 축구하고 시 쓰고, 오토바이 타는 모습이 자유롭고 아름다우면서 되게 멀리 있는 존재 같이 느껴지고 순수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주영 씨의 웃음은 맑고 깨끗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이미 상상할 수 있듯이, 주영 씨가 바로 우리가 찾고 있는 '초록머리 여자'라는 느낌이 바로 들었습니다"라며 "주영 씨도 이 이야기를 좋아하길 바라며, 감독님과 저도 모두 주영 씨의 합류를 기대합니다! 우리 같이 꿈을 꿉시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판빙빙의 자필편지 받고 섭외에 응했다"


녹야 스틸컷 = 이미지 제공


앞서 이주영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판빙빙의 자필 편지를 받고 '녹야' 섭외에 응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시나리오를 받고서는 결심이 필요했다"라며 "하지만 판빙빙 언니가 제가 지금까지 한국 영화계에서 어떤 배우인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는지부터 예능 '런닝맨'에 나온 모습까지 사전 조사를 정말 많이 하시고 꼭 제가 나와줬으면 한다고 쓰신 편지를 받았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 같은 일화는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의 5년만 스크린 복귀 소식과 함께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8년 탈세 논란 이후 오랜 공백기 끝에 돌아온 판빙빙은 "연기자는 때로 시간을 좀 갖고 침착하게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하다"며 "몇 년 동안 생각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새 눈으로 다른 인생을 바라보고 또 다른 인물을 만나고 느낌을 쌓아가며 인생을 새롭게 대할 힘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녹야'는 '희미한 여름'으로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돼 피프레시상을 받은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도 진출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야'는 오는 11월 1일 개봉,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자필편지까지"...판빙빙, 이주영과 동성연기 위해 적극 대시▶ "후디에 반바지 입고" 성유리, 이효리와 여전한 우정 과시▶ "모자에 야한 말이 쓰여있어.."고소영, ♥장동건 패션까지 챙겨주는 사랑꾼▶ "성전환 후 성관계 질문→투자 권유까지" 전청조, FTM 트렌스젠더 유튜버에 접근▶ "가스라이팅과 다르다" 표창원, 남현희♥전청조는 수직적 관계가 아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4657 "몰라서 안 냈다더니" 래퍼 도끼, 건강보험료 '또' 체납 충격 근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303 0
4656 '고현정 아들' 정해찬, 공식석상 첫 등장...경영수업 들어가나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752 34
4655 '열애설 솔솔' 축구여신 곽민선, 연하남 '전북 현대' 송민규과 파리데이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23 0
4654 "죽어버릴까 했다" 옥주현, 사업실패에 빚더미...악플세례에 고통호소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370 1
4653 "비혼주의→생각 바꿔준 현남친" 댄서 미나명, 이 사람이라면 해봐도 좋겠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69 0
4652 "갑옷 입고 살아가는 5살 여자아이" 송은이, 회사 커질수록 번아웃 심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48 0
4651 "남편이 유서 같은 걸..." 전혜진, 이선균 '메모'에 직접 경찰 신고 충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462 1
4650 "사실 암 투병 중" 유튜버 카라큘라, 유암종 세포 발견 '대장 절개' 고백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736 19
4649 "남자 자존심 다 짓밟았다" 정대세, 처가살이 중 아내와 이혼 고민한 이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578 2
4648 "84년생 XXX" 췌장암 걸렸는데 남편 바람… 상간녀 신상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82 2
4647 "휴대폰 훔치다 잡혀" 전청조 아빠, 전남 보성서 절도로 검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11 1
4646 "똑똑한 아들 원해" 손담비♥이규혁, 2세 준비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99 1
4645 "수혈까지 받아" 서유리, 안타까운 입원 충격 근황 안병증 무슨 일?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6744 12
4644 "동생 살해→신에게 배신감 느껴" 이동건, 매일 술로 보냈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68 1
4643 "성인이 돼서도 기억이 난다" 안정환, 과거 학교폭력 피해사실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15 0
4642 "14년째 진통제 먹어" 신동욱, 상상도 못 할 고통 'CRPS' 충격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66 2
4641 "설마 이 커플도?" 이지혜♥문재완, 정신과 상담 '이혼 위기' 고백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94 0
4640 "쌍둥이 딸과 크리스마스 파티" 성유리, ♥안성현 논란 딛고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65 0
4639 "기획사 차렸어요" 블랙핑크 제니 기획사 설립 깜짝 고백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0290 14
4638 "최근 논란 의식했나" 에릭♥나혜미, 귀여운 아들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363 1
4637 "혼나는 중에 잠들어" 어반자카파 조현아 기면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19 0
4636 '장국영 동성연인' 당학덕, 생전 커플사진 공개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58 0
4635 "수천만원 추징금" 박나래,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받아 충격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82 1
4634 "나 모르게 현금카드 만들어" 한고운, ♥찰스 거짓말 한다는에 아내 뿔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54 0
4633 "부모님께 집 지어드려" 주현영, 피드백 주는사람이 이상형이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85 1
4632 '아들 출산에 눈물 펑펑' 최성국, 추석이 탄생 비하인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27 0
4631 "나한테 감히 칼침놓고" 덱스, 전세사기 피해에 복수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264 0
4630 '리프트에서 추락' NCT 텐,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텐 상태는?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3524 7
4629 "아내가 독재자" 찰스❤+한고운 부부 결혼 한달만에 파경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344 1
4628 "맞을 짓 많이해" 김남일, 부인 민낯 운운 전현무 멱살잡은 이유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2913 2
4627 "가처분 어기고 연예활동" 박유천, 前소속사 5억 배상 판결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126 0
4626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 한혜진, '남편 유니폼 설레'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165 0
4625 "주의산만, 장난심함" 서태지 딸 성적표에 폭소, 1년만에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221 0
4624 "아이 갖고 싶어" 가수 데프콘 결혼 선언, 갑자기 왜?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4835 20
4623 "앞으로 일본에 오지 마라" 한소희 올린 안중근 사진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173 0
4622 "왜 여자만 性적으로" 서민재, 전남친 남태현과 마약 편견 '힘들다'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346 0
4621 "내가 먼저 고백"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너무 좋아' 누구길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275 0
4620 "신생아 이목구비가 이 정도" 이인혜, 역대급 비주얼 '아들' 출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326 1
4619 "메리 크리스마스" 주상욱♥차예련, 훌쩍 큰 딸과 다정한 가족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167 0
4618 "자기야 생일 축하해" 서하얀, ♥임창정 8개월만 SNS 근황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272 0
4617 "딸과 다니면 불륜 오해" 75세 김세환, '동안 외모' 때문에 불편 토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325 0
4616 "결혼 2번에 아들 셋" 박호산, 첫째와 막내 나이 차 '20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49 0
4615 "감히 그랜저가 날 추월해?" 신혼부부 향해 '산탄총' 발사 충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447 2
4614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함연지, 오뚜기家 딸 유튜브 중단 본격 경영 수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311 0
4613 "정신병원 2달 입원" 이동건, '아버지 공포의 대상' 충격 고백 모두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245 0
4612 "입꼬리 킹받아" 박서준❤+열애설 난 수스, 악플에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75 0
4611 "복부 15cm 절개" 남우현, '기스트암' 수술 고백... 눈물의 무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55 0
4610 "이소라에 3500만원 시계 선물" 신동엽에 부인 '선혜윤' 놀라운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76 1
4609 "내년에 아빠 된다" 붐, 아기 태명은 '꼬붐이' 깜짝 공개에 축하 물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73 0
4608 "홍김동전 폐지결정, 누굴위한 방송이냐" 팬들, KBS앞 트럭시위 [1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4 14777 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