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북한 교과서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부각 부족 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5 09:26:57
조회 9 추천 0 댓글 0

북한 교과서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부각 부족 현상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남한에서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 대우받지만, 북한에서는 이들의 중요성이 제대로 강조되지 않고있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의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 이유는 북한에는 김 일가의 동상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 교과서에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만 설명되어 있다고 했다.

최태성 씨는 한산대첩에서 이순신 장군의 역할이 부각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언급하였다. 

북한 교과서에서는 이순신이 일부 역할을 했지만, 국민들이 함께 일본인을 물리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진 씨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찾아본 결과, 남한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인 행동, 임진왜란에 대한 태도, 국민에 대한 사랑을 중점으로 다루지만 북한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북한 교과서에서는 거북선의 생성과 국민들의 공헌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순신 장군 개인에 대한 포커스는 없었다고 했다.

다니엘 린데만 씨는 이를 "이순신 장군의 존재를 숨기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표현하였으며, 이것은 국민들이 지식이라는 무기를 가지게 하지 않으려는 북한 정권의 전략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썬킴 씨는 모든 혁명이 국민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북한의 이야기에 따르면,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부각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였다. 북한 영화에서 배우와 감독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예로 들며, 권력자 외의 인물이 너무 많은 인기를 끌게 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북한의 정책을 설명하였다.

 

유관순 열사 배운 기억 없어, 탈북민 대부분 모를 것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서는 북한에서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 다루었다.

신은희 씨는 일제 침략에 관련해서 유관순 열사에 대해 배운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북한에서 온 사람들 대부분이 유관순 열사에 대해 모를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슬퍼했다고 전했다. 

최송죽 씨도 유관순 열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김태훈 씨는 유관순 열사가 어린 나이에 항일운동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북한 선전에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최태성 씨는 북한에서의 유관순 열사 교육에 대해 "북한 초기에는 역사 교과서에 없었지만, 2015년판 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북한의 신세대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김주경 씨는 북한에서 배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북한에서는 그녀를 "류관순"이라고 부르며, 16세의 나이에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군에 체포되어 생을 마감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소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진 씨는 2015년 6월에 발행된 교과서에 유관순 열사가 한 줄 언급되어 있으며 사진도 함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 따르면, 이 한 줄의 언급은 아주 짧아서 쉽게 놓치거나 잠시 졸았다면 배우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883 美 아이오닉 5 운전자 30명 "운행중 동력 상실"...당국 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2 인도에서 3일동안 54명 숨졌다...이유 알려지자 모두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1 이재용이 맞은 '삼성 최악의 위기' 30주년 맞아 "전부 바꾸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0 영화 '친구' 김정태, 전재산 3만원이라 "어머니 못살렸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9 박수홍 아내 김다예 허위사실유포 법적공방, '땡큐'라고 말한 충격적인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8 "내년 최저시급 1만 2000원?" 노동계 인상 요구에 힘겨루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7 '가격 7배 뻥튀기? '짝퉁 독도새우' 결국 도마 올랐다(원산지, 구별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6 "혼자 소주 마신다" 구혜선, 전남편 소속사와 갈등에 절망적인 현재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75 "인사를 했는데 '아예예..'라고" 마린보이 박태환, 딘딘인성 폭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74 "어찌 먹으라고"… 성균관대, 양상추 통째 들어간 햄버거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3 “40만 명 모인 거 맞아?” BTS 행사 뒷모습, 환경미화원도 놀란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72 "순위 조작 논란" 허위 집계로 경찰 조사 받게 된 영화 리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1 "조용히 봐" 배우 고은아, 19금 영상 시청하다 남동생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70 "극단적 선택 했지만 엄마인데" BJ 임블리 딸이 남긴 댓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 0
869 "중국에서 XX 갔나..." 미드필더 손준호 소식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68 "즐거우면 됐지" 신정환 언급에 김구라가 씁쓸한 반응 보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67 "SM상인데 XX때문에 결국" 큐브 선택한 우기, 솔직한 생각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66 "자녀와 함께 자도 쉬지 않아" 꽈추형 '쉬는부부' 부부금슬 특급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 0
865 지락실2 '브아걸 가인' 등장? 프로포폴 투약 충격 과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 0
864 "엄마 아빠 닮았네" 장윤정, 자녀 연우·하영, 유튜버서 '먹방' 소름돋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63 강렬한 존재감 '범죄도시3' 배우 강윤, 지식인에 " 나예요 " 답변 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4 0
862 "친구 결혼식 축가를 무료로" 임영웅, 미담에 '의리'까지 챙기는 일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4 0
861 학창시절 학폭 곽튜브·기안84, "미해결된 답답한 문제" 이재명 발언 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60 7년 넘게 섹스리스 홍승범♥권영경, 부부관계 고민 털어놓은 이유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1 0
859 "내 머리카락은" 아는형님 이덕화, 제5공화국 촬영 시 숨겨진 뒷이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58 "일부 가맹점, 교환권 제품 변경 거절" 베스킨 라빈스만 안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57 "관 속에서 어머니가 똑똑"…살아 돌아온 70대, 일주일만에 다시 숨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1 0
856 도박 정황까지…'기부금을 내돈마냥' 고발당한 단체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55 "아이 낳아 키우기엔…" 다른 시선에서 본 '한국 저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54 "그냥 쉬었다"는 20대…구직 포기 이유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53 임시완-강하늘-박성훈-양동근 합류"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4 0
852 "천만원 무이자 대출공약" 조세호, 유재석·전현무 앞에서 드디어 메인 M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4 0
851 "가터가든,메이트리..." 카더가든, 이름 잘못부른 네티즌, 침착맨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50 "숨겨둔 아이가"... 김성령, 돌발 발언에 모두 경악 "외국에 다섯명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2 0
849 "재작년에 -38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후 요요, 롤모델은 장원영 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8 "30년만 금연 도전" 김준호...김지민과 결혼을 위해 최면치료 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47 '주례 300번 이상',이덕화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혼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6 "농구스타 좋아했다" 명세빈, 서장훈과 잘해봐라…토니母 적극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5 "우회전 덤프트럭이..." 아산병원 주석중교수, 수술성공률 98%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4 "오빠 이따 만나❤+" 브루노 마스 슈퍼콘서트, 내한공연에 여자연예인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43 "내가 출연료 받았으면 많은 예산 들었을 것" 송중기 자신의 비싼 몸값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42 "왜 이렇게 때리고 싶냐" 곽튜브·기안84, 학폭피해 소름돋는 이유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1 "기록 너무 좋은데" 오윤아 아들 민이, 수영대회 평영 1등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40 "일본 사장님 車" 도요타 크라운, 드디어 한국 상륙 자동차 업계 지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5 0
839 '같이삽시다' 혜은이,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 뒤늦은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838 "겁없이 열어봐요" 엄지원 플리마켓 오픈...명품 총출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37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인기폭발...수요 몰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36 '수능 출제 방향 발언 논란' 윤석열 대통령, 수능 '5개월' 앞두고 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35 "성소수자 막아라" 홍준표 vs 대구경찰, 퀴어 축제 유례없는 충돌에 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5 0
834 "쉴 틈 없다, 연중무휴" 신동엽, 바쁘다 바빠 말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