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복 차림 여성 조롱하더니 결국" 혐한 일본 국회의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4 00:20:04
조회 248 추천 1 댓글 1


혐한 논란을 야기한 일본의 스기타 미오 의원


한복 차림의 여성을 조롱하던 일본 국회의원이 자국 내 법무국으로부터 결국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본의 자민당 스기타 미오 중의원(하원)은 지난 2016년 SNS에 한복 차림의 여성을 조롱하면서 혐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스기타 미오 의원은 그해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석했고, 이때 치마저고리를 입은 재일교포 여성들과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의상을 착용한 여성을 두고 혐한 발언을 퍼부었다.

스기타 미오 의원은 당시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 완전히 품격에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스기타 미오 의원의 한국인에 대한 혐오 및 막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특히 스기타 의원은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진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을 산 바 있다.

한국인에 대한 혐오가 담긴, 극우 수준을 넘어선 충격적인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큰 비난이 솟구쳤다.

이에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석했던 오사카부 재일교포 여성들은 일본 오사카 법무국에 인권 구제를 신청했고, 오사카 법무국은 최근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기타 미오 의원의 발언을 '인권 침해'라고 규정한 것이다.

이후 스기타 미오 의원은 결국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기타 미오 의원은 사건 관계자와 지역에 대한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일본 오사카 법무국은 물론 삿포로 법무국 역시 그녀의 발언이 신중하지 않다고 봤다.

삿포로 법무국은 지난 9월 한국의 한복과 일본 아이누족의 전통 의상을 폄훼한 스기타 의원에게 "해당 발언은 인권 침해가 명백하다. 스기타 미오 의원은 제대로 문화를 배우고 발언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타문화 존중조차 없는 사람이 정치는 무슨"


혐한 논란을 야기한 일본의 스기타 미오 의원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스기타 미오 의원을 향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기타 의원은 다른 나라의 대표 전통 의상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었던 발언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서경덕 교수는 "왜냐하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워야만 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기본적인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 역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스기타 미오 의원의 발언을 두고 외국의 전통 복장을 존중하는 것은 외교관이 아니더라도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자세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타문화에 대한 존중조차 없는 사람이 정치는 무슨"이라며 "오사카, 삿포로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사과를 받아내야 하다"고 밝혔다.



▶ "한복 차림 여성 조롱하더니 결국" 혐한 일본 국회의원 근황▶ "용맹한 새는 발톱 숨긴다" 노엘父, 장제원 의미심장 SNS 무슨 일?▶ "동창생 4명 사망" 충북 보은 터널서 추돌사고 발생▶ "맥주 원료에 오줌 눈 직원" 칭따오 맥주 소변 테러 경악▶ "모기 물렸으니 약값 내놔" 카페 주인, 자영업자가 힘든 이유 '눈물'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3876 "비닐 의상에 엉덩이 춤" 박지현, 트롯 왕자님의 '파격 노출' 감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85 0
3875 "시母 머리 잘 썼다" 크리스티나, 17년 동거 생활 '한국 문화인 줄'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24 0
3874 "레드벨벳 해체하나" 공식 계정 이름까지 '해피엔딩' 변경 완료 팬들 충격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7108 24
3873 "진짜 졸업하긴 했어?" 성시경, 타블로에 '타진요 사건' 돌직구 날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418 0
3872 "하차하는 전소민에 퇴직금 마련해" 유재석→지석진, 전소민 빚 탕감해줬다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588 2
3871 "'비질란테'캐릭터 위해 20kg 증량" 유지태, 외형 중요해 보디빌더식으로 근육 키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95 0
3870 "노브라로 유튜브 촬영해" 이지혜, 너무 티나면 편집해 달라고 요청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409 0
3869 "600만명 앞 수면방송 부끄러워" 정국, 美 '지미 팰런쇼' 까지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16 1
3868 "사기결혼 당하고 유서까지 써" 개그우먼 김현영, 해결하라 3억 줬더니 빚만 20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83 0
3867 "인간같지도 않아" 남현희, 공범의혹 SNS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22 0
3866 "누나만 믿어" 김준호, 미모의 스튜어디스 아내와 결혼결심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40 1
3865 "실시간 예매율 미쳤다" 박서준 '더 마블스' 사전예매만 10만 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23 0
3864 "어디 아픈 거 아니죠?" 박봄 '건강이상설'에 팬들 걱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73 0
3863 "복덩이 내새끼" 강경준母, 손주 정안, '혈육보다 더 마음가 매일 기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93 0
3862 "3년안에 승부낸다" 서장훈, 2세 갖고 싶지만... 솔직 고백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61 0
3861 "11년만에 재재계약 불발" 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협의는 어떻게?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189 1
3860 "간이시약 음성" 지드래곤, 경찰조사 후 '믿고 기다려달라' 당당한 발걸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05 0
3859 "비운의 천재" 유진박, '변호사들이 후견인' 최근 근황 공개 모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46 0
3858 '소속사는 허락했는데' 제이홉, 갑자기 '군 행사' 취소된 이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92 0
3857 '갑질 논란 구설수' 노제, 태민 '길티' 댄서 복귀...이제 초심 찾은걸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25 0
3856 '이제 서바이벌까지?' 오은영 박사, '결혼지옥'에 이어 '알콜지옥' 론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25 0
3855 "책 한 권 쓰고 155억 받아"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불티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5079 12
3854 "여친에게 연락했다가 덜미" 김길수 도주 사흘 만에 검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01 0
3853 "얼굴에 손 대기 싫었는데" 이다도시, 코 수술 했다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62 0
3852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 김대호, 5살 조현아 위해 깜짝 생일 선물 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15 0
3851 "엄마만 3명" 전진 父, 찰리박 68세 별세 소식에 '불우한 가정사'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49 0
3850 '이선균 언급' 부활 김태원, "내가 좋아하는 배우...마약 못 끊으면 죽음 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23 0
3849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46세 출산 '임신 준비 오래 했다' 고백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727 14
3848 '세컨하우스가 이렇게 좋아?' 한혜진, 500평짜리 시골집 공개 (미우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05 0
3847 "현아와 결별후 병약미 사라져" 던 , 자신에게 쓰는 시간 더 많아져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762 9
3846 "하루 배달음식 10번" 문에스더, '토할 때까지 먹어'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212 0
3845 "이제 벗어나고 싶다" 손범수♥진양혜 심상치 않은 각방 생활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32 0
3844 "술 먹고 운전하더니 팀에서 탈퇴" 다크비 테오 음주운전 논란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437 5
3843 '1년 9개월 만' 태연, 오는 27일 미니앨범 'To. X' 발매...키스 직전 티저 공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85 1
3842 "교화 가능성 없어, 영구 격리해야" 검찰, 정유정에 사형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01 2
3841 '서울의 봄' 황정민, 머리까지 전두환과 싱크로율 맞췄다...'소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28 0
3840 '이별 후에도 쿨한 커플' 현아, 던 소속사 '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체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20 0
3839 "6년 만에 협의이혼" 라이머 안현모, 잉꼬부부의 충격 이혼 공식 인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12 0
3838 "요즘 애들 빠르다" 꽈추형 홍성우, 첫 성관계 나이 '14.1세' 모두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32 0
3837 "한국男 나 감당 못해" 제시, 지금까지 외국인 많이 사겨 솔직 고백 '눈길' [1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5421 37
3836 "이제 주제파악 했나" 임영웅, 내년 5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단독콘서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65 2
3835 "김희철♥미쓰라진 열애설?" 타블로, '결혼식장 구석에서 씁쓸..낮술'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4264 0
3834 "내 몸인데 어쩌라고" 제시, '흡연, 가슴수술' 논란에 소신발언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477 1
3833 "제발 안왔으면" 이연복 동생 이연희, 형 방문에 단단히 짜증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90 0
3832 "하루, 엄마 닮아 다행이야" 타블로♥강혜정, '정으로 산다' 충격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12 0
3831 "내 별명 의자왕 너무 화난다" 이동건, 딸 로아에게 창피하고 미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93 0
3830 "월세까지 밀려 돌반지 팔았다" 김보성, 25년 만에 결혼생활까지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81 0
3829 "너 하차한다며" 유재석, 전소민 런닝맨 하차 언급 후임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173 0
3828 "불면증 완화 약인줄 알았다"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일부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140 0
3827 '280원짜리를 100만원에?' 유병재, '무소유' 초판본 3500배 주고 소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18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