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나는 요즘 초호화 산후조리원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다

tvN '산후조리원'/픽사베이

한국 사회에서 초호화 산후조리원의 비용과 가격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평범한 서민 엄마들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한국의 산후조리는 한여름에도 독특하고 독점적인 방법이다. 이 과정은 포괄적이며 온돌 바닥과 두꺼운 수면 양말의 사용을 포함한다. 한국에서는 산후조리를 임신과 출산만큼 중시하며 제대로 하지 못하면 노년의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 통한다.

MBN

현대에는 점점 더 많은 엄마들이 출산 후 자신의 신체 회복을 촉진하고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찾는다. 이러한 센터의 비용이 위치, 치료 품질 및 시설 편의 시설과 같은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설의 퀄리티에 따라 산후조리원의 가격은 2주 숙박 가격은 150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산후조리원은 2주 가격이 차 한대 값과 맞먹는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고급 호텔급 산후조리원에 머물렀던 일화를 회상해 화제를 모았다.

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이민정이 아들 출산 후 2000만 원짜리 호화 산후조리원에 2주간 입원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민정은 출산 후 서울 강남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며 자기관리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은 종합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고소영 씨 등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이 시설은 가장 비싼 방에서 2주 숙박에 2000만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초호화 산후조리 논란이 일자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가 산후조리원 등록을 반박하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민정은 출산 후 고가의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이후 소속사는 2주에 2000만원 코스가 가장 비싼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민정은 그 금액을 내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비추며 말을 번복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지난해 12월 말 서울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강남구 소재 A로 확인됐다. 센터의 2주간 특별실 이용료는 3800만원, 일반실은 1500만원이다. 같은 구에 위치한 또 다른 산후조리원은 특별실 2500만원, 일반실 1500만원이다.

유명 산후조리원은 셀럽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모 전용 정원과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대 이상이다. 총 120개 산후조리원 중 14개 업소가 2주 체류에 1000만원이 넘는 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는 10개소로 가장 많은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시립 산후조리원은 송파구 산후조리원B로 알려져 있다. 2주 숙박에 2,090,000원으로 가장 경제적인 옵션이며 추가 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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