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세번 감옥 간 남편 옥바라지 중" 고딩 엄빠 출연자 사연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2 20:55:04
조회 4279 추천 1 댓글 37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돼 2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나온다. 

이날 석찬희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남편의 첫인상에 홀딱 반해 만난 첫날부터 동거를 시작했지만 이후 남편이 자신의 신분증을 도용해 1600만 원이나 대출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끝내 용서해줬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석찬희는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던 시점에 남편이 경찰에 '뺑소니 신고'를 했는데, 현장에 나타난 경찰이 오히려 남편을 눈앞에서 체포해갔다"고 고백해 2차 충격을 준다.

이에 석찬희는 "알고 보니 보험사기로 수배 중이었던 상황이었고, 해당 건으로 징역 2년을 받아 현재 교도소에 1년째 수감 중"이라고 부연한다. 이야기를 들은 이인철 변호사는 "보험사기는 죄질이 좋지 않은 특수 사기라 형량이 크다"라고 설명한다.


이미지 = MBN 고딩엄빠4 제공


더욱이 남편의 교도소행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한 석찬희는 이후 아이와 단둘이 남게 되면서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렸고, "주변에서 '이혼하라'는 조언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급기야 석찬희는 남편과 그의 교도소 동기들이 보낸 '롤링 페이퍼' 선물을 언급하며 감동에 젖어 눈가가 촉촉해지는가 하면, "아직도 남편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찐 사랑꾼'임을 인증(?)한다.

 결국 박미선은 "답답하다 정말…"이라며 손부채질만 하고, '독설 전문가' 서장훈은 "환장하겠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자세한 내막은 13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될 '고딩엄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찬 "우리 어머니가 원조 고딩엄빠" 가정사 고백


이미지 = MBN 고딩엄빠4 제공


한편 가수 김수찬이 '고딩엄빠4'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나선 김수찬은 "어머니가 20세에 나를 낳은 '원조 고딩엄마'"라며 "녹화 내내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라고 가정사를 고백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사연의 수위에 김수찬은 "아직 이야기가 초반부인데 (강도가) 지금부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아니냐"고 물은 뒤 급격한 피로를 호소한다. 그는 급기야 "기가 막힌다"며 손에 쥐고 있던 볼펜을 떨어뜨리는 등 충격 받은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적재적소에 '사이다 발언'을 뿌려준 김수찬의 활약과 용기를 내 '고딩엄빠4'의 문을 두르린 석찬희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 "수영장 딸린 美 숙소" 피프티 소속사, '좋은 곳에서 지내야 해' 또 미담▶ "내 통장까지 줬는데" 홍지윤, 후배와 바람 핀 남자친구 충격 폭로▶ "혀 3분의 1 절제" 정미애, 설암 투병 후 '송가인'과 또 맞대결 붙는다▶ "세번 감옥 간 남편 옥바라지 중" 고딩 엄빠 출연자 사연에 모두 경악▶ '배윤정 심사위원으로 출격' ... 스우파 2, 오늘 첫 탈락크루 공개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16 0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12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3 0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2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1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1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1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9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9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0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5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2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0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5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54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7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0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7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7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478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2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1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0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252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6 0
10172 "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3 0
10171 "로또 1등 됐는데 다 날려" 나는솔로 3기 정숙, 친언니 때문에 '16억' 탕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22 1
10170 "40개 기업서 200명 채용" 서울시 일자리박람회 20일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6 0
10169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3 0
10168 "직장인 24%, '법적 의무' 임금명세서 못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6 0
10167 "배춧값 한달새 63% 떨어져" 가을배추 출하·할인 확대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2 0
10166 "일부 열차 운행 지연 가능성"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8 0
10165 내년부터 지하철역·공항·PC방 등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7 0
10164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1 0
10163 "고물가·금리에…1인가구 절반이상 부업 뛰어도 여윳돈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6 0
10162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6 0
10161 "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7 0
10160 "바닥 신호인가요?" 외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풀매수 깜짝 줍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66 0
10159 "어마어마한 49층 대규모 신축" 서울원 아이파크, 청약조건 분양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75 0
10158 "전재산 다 바친다더니" 태진아, 옥경이 '치매 증상' 멈췄다 기적 같은 회복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7668 12
10157 "제발 돈 많이 쓰셨으면..." 김재중, 양부모님께 '현찰 500만원+신용카드' 드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6 0
10156 "2차 가해 그만" 김준수, BJ에게 8억 갈취 "마약 사건과는 무관" 입장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9151 10
10155 "연말 콘서트 사전예약 가능?" 임영웅, '사기 문자' 링크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76 0
10154 "조상님이 돌보셨네" 성묘하러 간 회사원, 1억원대 '천종산삼' 6뿌리 횡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09 1
10153 "금도 주식처럼 사세요"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KRX 금시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9 0
10152 "압도적인 비주얼" 변우석, 비현실적인 모델 기럭지 '연말 모임' 사진 깜짝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947 4
10151 "녹취록에 무슨 내용이?" 시아준수, 아프리카 BJ '사생활' 협박 8억 뜯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59 0
10150 "광주·전남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분양 시장 '찬바람',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0 0
10149 "성별·학력·장애 여부 무관" 스타벅스, 바리스타 1천명 공개 채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2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