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니까 기정사실화가 되더라"…제인, 조슈아와의 관계 루머에 답하다

나남뉴스

2023.08.19 08:50:04

조회 17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모모랜드 제인, 세븐틴 조슈아와의 연애설에 답하다.

제인은 18일 팬 커뮤니티에서 "제 이름을 오늘도 검색했다"는 글로 시작하며, "이야기하기 민망하고 어렵지만 팬들에게는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고백한다"며 "연예 활동 동안 저와 언급된 분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알고 지낸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제인은 또 "왜 이런 루머가 계속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이야기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많은 오해를 받았다"라며 설명했다. "매번 부인하는 마음으로 '아니면 왜 연기가 나오겠냐'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지금은 사실처럼 퍼지고 있다"며 "잘못된 정보 때문에 힘들어서 이렇게 말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슈아와 여자친구 이야기는 처음이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세븐틴을 좋아하던 시절, 특정 걸그룹 멤버와의 연애설은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었다"며 "모모랜드가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조슈아가 제인을 향해 눈길을 보냈다. 그리고 두 그룹이 같은 장소에 있을 때 제인이 빠져나가자 조슈아가 따라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돌의 집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제인의 인형과 세븐틴 숙소의 조슈아 방의 인형이 동일하다는 것이 발각되었다"며 "(조슈아는) 현재의 여자친구와도 연애 중이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조슈아는 현재 일반인 여성과의 장기 연애 중으로, 럽스타그램을 통한 연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애설 의혹' 세븐틴 조슈아, 굳은 표정 후 옅은 미소 '그 의미는?'

사진=나남뉴스

8월 17일 오후,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그들의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세부 일정에 따라, 멤버 원우와 정한은 그룹의 나머지 멤버들보다 앞서 아침에 일본으로 향했다. 오후에는 에스쿱스와 승관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출국했다. 에스쿱스는 최근 부상으로 인해 일정 참여를 잠시 보류하게 됐고, 승관은 다른 사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연애설에 휩싸였던 멤버 조슈아의 출국 현장이었다. 그는 공항을 통과하는 동안 팬덤 '캐럿'의 멤버들에게 간간히 미소를 건네며 인사했다. 그의 미소는 최근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에 대한 그의 순수한 마음을 투영하는 것처럼 보였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조슈아가 인플루언서 A씨와 연애 중이라는 여러 가지 증거들이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다. 이들의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의 놀라운 유사성, 그리고 세븐틴의 최근 콘서트에서 A씨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등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슈아의 소속사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팬들과 관련자들은 진상 규명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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