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역시 '갓'삼성? 이재용, 새만금 잼버리에 통 큰 해결사로 지원사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7 01:15:04
조회 4213 추천 46 댓글 8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통큰 해결사로 나섰다. 

현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부실 운영에 이어 폭염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영국 참가자들은 새만금을 떠나기에 이르렀고, 이어서 미국과 벨기에, 싱가포르 등 참가국들이 연이어 이탈하면서 중단 위기에 빠진 상태다.

정부는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관리하고 안전과 대회 진행에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탈한 참가자들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은 5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중인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의료진과 함께 에어컨이 있는 간이화장실 15세트, 살수차 7대, 발전기 5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 파견한 삼성 서울병원 의료진들은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이다.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인원들이 대부분 청소년인 점 또한 고려해 파견되는 의료지원단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삼성은 앞서 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이온음료 및 비타민 음료를 각 10만개씩, 20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개막 초기부터 폭염으로 인해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염과 함께 미비하고 열악한 시설, 식사, 해충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참가자 부모들에 원성을 샀다.

화장실 15세트, 살수차 7대, 발전기 5대...  


사진 = SAMSUNG 제공


여러가지 문제들에 청소년들이 노출되자, 일부 참가국들은 새만금에서의 철수를 결정하고 서울의 호텔, 미군 기지 등으로 이동했다. 영국은 4만 500여명의 청소년들을 파견했으나 철수를 결정하고 서울에서 시티투어를 하는 등 잼버리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또한 성인 자원봉사자를 포함 총 1천 200여명을 파견하기로 했었으나 철수를 결정했다. 이어서 벨기에와 싱가포르 대표단도 퇴영을 확정해 새만금의 분위기는 어수선한 상태라고 알려진다. 

개막 초기부터 온열 질환자들은 속출했고, 뻘 밭에 비위생적이고 관리되지 않는 화장실, 부족한 식사 등은 청소년 참가자들의 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중단해야 한다고 했지만, 조직위는 '스카우트 정신'을 강조하며 대회를 강행했다.

그러나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계획한 일정들은 취소되는 등 연이어 차질을 빚고 있다. 개막 당시 기대했던 6천억원 상당의 경제효과가 아닌, 국격 실추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우리 정부는 여러가지 대안을 지시했다. 

윤대통령은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 차가운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고, 또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모든 부저들이 즉각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 서현동 피해자 남편의 절규..."착한사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돈가스 붉은 속살에 '안 익은 것 아니냐' 따졌더니 돌아온 황당한 답변▶ 역시 '갓'삼성? 이재용, 새만금 잼버리에 통 큰 해결사로 지원사격▶ "왜 뛰어" 흉기난동 착각해 중학생 체포, 온몸 피범벅 父 분노 폭발▶ "경찰 특공대원 128명 배치" 누구나 피해자 될 수 있어 두려움 증폭…



추천 비추천

46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신발언으로 오히려 이미지 타격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26 - -
8846 "동성 미성년자?" NCT 태일, 형사사건 '피의자 입건' SM도 경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83 0
8845 "귀가 즐겁다" 손태진·에녹·전유진·김다현, 트로트 4인방 '아는형님' 추석특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2 0
8844 "바가지 없앴습니다" 백종원,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 일정 가격 메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7 0
8843 "아이 낳고 평범하게 살고싶어" 조보아, '♥예비신랑' 10월 결혼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8 0
8842 "이제 편안히 잠들기를" 구하라법, 5년만에 '국회 통과' 친오빠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6 0
8841 "방송분량 편집" '끝사랑' 출연진 이범천, 사기 결혼 의혹 논란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80 0
8840 "임영웅이 꿈을 이루는 이야기" 영화 '아임 히어로' 개봉 하자마자 대박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78 0
8839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84 0
8838 "상반기 5G 다운로드 가장 빨랐던 통신사 LGU+…전체 1위는 SKT"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782 1
8837 "300만원까지 무이자" 건설 근로자에 연말까지 생계비 대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84 0
8836 "연 최대 240만원 지원" 대전시, 청년 월세지원 대상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7 0
8835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당직 병의원 4천개 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7 0
8834 '알리' 판매 어린이 자전거에 내분비계 교란물질 기준치 258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73 0
8833 신혼부부 최저 2.2억에 '미리 내집'…서울시 장기전세 2차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70 0
8832 인천서도 독도 포토존 철거 논란…"다른 역에 재설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1 0
8831 "임대료 규제 대폭 완화"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7 0
8830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개정 추진…숙박쿠폰 50만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6 0
8829 "2만원에 배 터지게 먹어" 고물가 시대, 다시 부활한 '가성비 식당' 어디?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568 8
8828 "병장 월급이 200만원?" 정부, 확 달라진 '청년 대우' 혜택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22 0
8827 "우리 돈 3억원 달라" 피프티피프티 3인, 어트랙트 상대로 민사 '또' 제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19 0
8826 "정의구현 외치더니" 카라큘라, 쯔양 공갈 혐의 '반성문' 제출 선처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5 0
8825 "콩쥐의 패배" 민희진, 결국 어도어 대표 '해임' 확정 뉴진스 어떡하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64 0
8824 중기부,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9개 쇼핑 플랫폼 입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9 0
8823 "아기 요람·쿠션 상당수 수면용으로 부적합…질식사고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6 0
8822 보건복지 예산 125조7천억 역대최대…정부 총예산 20%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8 0
8821 "따릉이 타고 경품 받아요"…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시즌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04 0
8820 흡연율 견인하는 전자담배…여성 사용률 5년 새 2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22 0
8819 경력단절여성 새출발 돕는다…'서울우먼업 페어' 개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46 0
8818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2 0
8817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95 0
8816 "가슴 찢어져" 머라이어 케리, 어머니와 언니 같은 날 사별… [7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3820 20
8815 "주민등록인구 4년 연속 내리막"…평균연령 44.8세 고령화 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99 0
8814 "3분만에 전석 매진"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예매 시작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02 0
8813 "헤어지고 1년동안 돈 보내" 홍석천, 전 남친과 무슨 일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79 0
8812 "통신사 무료 영화 혜택 과거 10∼50% 수준 교묘히 축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403 8
8811 "진짜 맛있잖아?" 팔도비빔면2, 변우석 효과 300만 판매 돌파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97 0
8810 대통령실 "민주당 '독도·계엄령 괴담' 선동…국민은 안 속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48 2
8809 "한우 반값에 드려요" 쿠팡, 다음달 1일까지 기획전 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57 0
8808 "서울 아파트값 최고가 대비 90% 회복" 내달 대출 규제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19 0
8807 "11세 되기 전에 스마트폰 주지마"…영국 이동통신업계의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31 0
8806 "앱테크로 200만원 벌어요" 절약 달인, 270만원 수입으로 '2억' 달성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73 0
8805 "혹시 우리 아들도?" 텔레그램 딥페이크, 여성 얼굴 합성 피해 '일파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22 0
8804 공무원 심층건강진단·직무휴지제 도입…건강안전책임관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05 0
8803 농협, 추석 앞두고 고령층 등 대상으로 '벌초대행 서비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06 0
8802 "퇴직연금 도입률 높여야" 임금 체불액 중 퇴직금이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02 0
8801 소상공인 종사자도 육아휴직 쓰도록…서울시, 대체인력 지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116 0
8800 "개미들이 똑똑해졌다" 美 금리인하 수혜주, 벌써부터 상승 '들썩'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41 0
8799 "팀도 탈퇴했는데" 브브걸 유정, 이규한 공개열애 1년만 '결별' 공식 발표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3433 14
8798 "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2 0
8797 "구제역? 누군데" 나나, '허위사실 강경대응' 고소장 제출했다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8447 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