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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은 사생활이라더니" 나나, 점점 옅어지는 타투에 '제거' 의혹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3 06:20:04
조회 472 추천 1 댓글 3


문신을 갓 새겼을 때 나나(왼쪽)와 가장 최근 사진(오른쪽) /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나나가 최근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나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스쿠촬영 함께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나나는 한껏 물오른 미모를 드러내며 최근 유행하는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을 받은 자태를 뽐냈다. 은은한 물광과 핑크빛 볼 터치가 사랑스러움을 더해주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마스크에 모델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우월한 기럭지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건 그녀의 몸에 새겨진 타투다. 작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에 문신을 새긴 채 등장한 나나는 그야말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동안 작은 타투를 새기는 연예인들은 많았지만, 나나처럼 팔, 다리, 어깨, 쇄골 등 온몸에 문신을 한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오른쪽 팔에는 뱀, 스마일 문양, 별, 새를 그려 넣었고 왼쪽 어깨에는 거미와 거미줄, 왼쪽 팔에는 배트맨 마스크, 쇄골과 가슴으로 이어지는 나뭇잎과 잎사귀 문양을 새겼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허벅지와 다리, 발목에도 빼곡하게 문신을 채웠다. 오른쪽 다리에는 1968이라는 숫자와 영어로 보이는 글귀, 꽃과 잎사귀도 있으며, 왼쪽 다리에는 발찌를 연상케 하는 문양과 십자가를 새겨넣었다. 또한 스커트 사이로 언뜻 비치는 오른쪽 허벅지에는 꽃 그림이 보였다.

당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나타난 그녀의 모습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반영구 헤나로 추측했다. 그러나 소속사 플레디스는 나나의 전신 타투가 헤나인지에 대한 질문조차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으며 "확인이 어렵다"는 답을 내놨다.

온몸 빼곡히 새긴 문신에 팬들까지 충격받아

최근 옅어진 색상으로 "드디어 문신 제거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나나의 문신 사랑에 팬들조차 충격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근래 올라오는 나나의 근황을 보면 짙은 검은색 문신이 한층 더 옅어지고, 가끔 불그스름한 색상으로도 보여서 문신을 지우고 있다는 추측이 더해졌다.

한 커뮤니티에는 작년 사진과 요즘 나나의 문신을 비교하는 사진이 올라오자 '옅어진 게 아니라 지우는 게 맞는 건가요?', '문신이 저렇게 빨리 옅어질 수 없다. 지우는 게 맞는 것 같다', '마지막 거미 사진 보면 불그스름한 게 제거 작업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나는 8월 18일에 공개하는 넷플릭스 화제의 기대작 '마스크걸'로 복귀 예정이다. '마스크걸'은 베스트셀러로 손꼽혔던 웹툰 기반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기 방송 BJ로 활동한다는 이야기이다. 

극 중 나나는 선배 배우 고현정과 함께 '김모미'를 연기할 예정이며, 화려한 마스크와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배역으로 나나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문신은 사생활이라더니" 나나, 점점 옅어지는 타투에 '제거' 의혹 눈길▶ "무섭지도 않나" 추성훈 돈 들고 달아난 매니저, 6년 동안 철두철미 충격 사연▶ FT아일랜드, 8월 단독콘서트 개최한다...티켓팅, 예매, 장소는?▶ 조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했다▶ "뉴진스 댄스도 문제 없다" 47세 전현무, 음악중심 스페셜MC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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