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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당신이 알기를 바라신다

주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8.25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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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당신이 알기를 바라신다

  어떤 사람에게 당신을 알리려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의 이름을 말해 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이름을 갖고 계십니까? 많은 종교에서는 그분의 이름이 “하느님”이나 “주”라고 말하지만, 두 가지 다 그분의 고유한 이름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왕”이나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칭호입니다. 성서는 하느님께 많은 칭호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하느님”이나 “주”도 그러한 칭호에 속합니다. 성서는 또한 하느님께서 고유한 이름을 갖고 계시다고 가르치는데, 그 이름은 여호와입니다. 시편 83:18에서는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당신, 당신만이 홀로 온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알려 줍니다. 자신이 읽는 성서 번역판에 그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부록을 참조하여 그 이유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실, 성서의 고대 사본들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수천 번이나 나옵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당신도 그 이름을 알고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분은 성서를 통해 당신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가리키는 데 사용하신 이름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그분의 이름에는 하느님께서 자신이 하는 모든 약속을 성취시키실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목적을 완수하실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정말로 특별하고 독특한 것입니다. 그 이름으로 불릴 만한 분은 그분뿐입니다. 여호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한 분이십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시편 83:18을 보면 여호와에 대해 ‘당신만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묘사합니다. 그와 비슷하게, 오직 여호와만 “전능자”라고 불리십니다. 계시록 15:3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능자이신 여호와 하느님, 당신의 일은 크고도 경이롭습니다. 영원하신 왕이여, 당신의 길은 의롭고도 참됩니다.” “전능자”라는 칭호는 여호와께서 가장 강한 능력을 가진 분이시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그분은 누구와도 비길 수 없는,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왕”이라는 칭호는 여호와께서 또 다른 면에서 특별한 분이심을 일깨워 줍니다. 즉 그분만이 항상 존재해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90:2에서는 “한정 없는 때부터 한정 없는 때까지[즉 영원히]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외경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까?

   여호와는 그분만이 창조주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분이십니다. 계시록 4:11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우리 하느님 여호와여,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세를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당신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그것들은 당신의 뜻으로 말미암아 존재하였고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것, 하늘의 보이지 않는 영적 피조물들로부터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 나무에 열리는 과일들, 바다와 강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부록

하느님의 이름—용법과 의미

당신의 성서에는 시편 83:18이 어떻게 번역되어 있는가? 「신세계역 성경」에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 “그리하여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당신, 당신만이 홀로 온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으신 분임을 사람들로 알게 하소서.” 그와 비슷하게 번역되어 있는 번역판이 상당수 더 있다. 그러나 많은 번역판에서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빼고 대신에 “주”나 “영원하신 분” 같은 칭호를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 어느 것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가? 칭호인가, 아니면 여호와라는 이름인가?

히브리어 문자로 쓴 하느님의 이름이 구절은 이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성서의 많은 부분을 기록하는 데 사용된 히브리어 원문에는 이 구절에 특별하고 고유한 이름이 나온다. 그 이름은 히브리어 문자로 יהוה(YHWH)로 표기된다. 한국어로는 일반적으로 그 이름을 “여호와”로 옮긴다. 그 이름은 한 성구에만 나오는가? 그렇지 않다. 히브리어 성경의 원문에는 거의 7000번이나 나온다!

하느님의 이름은 얼마나 중요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려 주신 모본이 되는 기도를 살펴보자. 그 기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해지게 하십시오”라는 말로 시작된다. (마태 6:9) 후에 예수께서는 하느님께 “아버지,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라고 기도하셨다. 이에 대해 하느님께서는 하늘에서 “내가 영광스럽게 하였고, 다시 영광스럽게 하겠다”라는 말씀으로 응답하셨다. (요한 12:28) 분명히 하느님의 이름은 지극히 중요하다. 그러면 일부 번역자들이 성서 번역판에서 그 이름을 빼고 대신에 칭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로, 많은 사람은 원래 그 이름을 발음하는 방법이 오늘날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그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고대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이 기록되었다. 따라서 성서 시대 사람들이 YHWH를 어떻게 발음하였는지 오늘날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가? 성서 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이 예슈아나 어쩌면 예호슈아로 발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은 예수라는 이름을 자기들의 언어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식으로 발음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한다. 단지 1세기에 어떻게 발음했는지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그 이름을 사용하기를 주저하는 사람은 없다. 비슷한 맥락으로, 외국을 다녀 보면 자신의 이름이 다른 언어에서는 상당히 다르게 발음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이름의 고대 발음이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성서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빼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두 번째 이유는 유대인의 오랜 전통과 관련이 있다. 많은 유대인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발음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은 다음과 같은 성서의 법을 잘못 적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너는 너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무가치하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무가치하게 사용하는 자를 처벌하지 않은 채로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탈출 20:7.

이 법은 하느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것을 금한다. 하지만 그분의 이름을 존중심 있는 태도로 사용하는 것마저 금하는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히브리어 성서(“구약”)의 필자들은 모두 하느님께서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율법에 따라 살았던 충실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그들은 숭배자들의 무리가 큰 소리로 불렀던 시편의 많은 시에 그 이름을 포함시켰다. 심지어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숭배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도록 지시하셨으며, 충실한 사람들은 순종하였다. (요엘 2:32; 사도 2:21)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예수께서 분명히 그러하셨던 것처럼, 하느님의 이름을 존중심 있는 태도로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요한 17:26.

성서 번역자들이 하느님의 이름 대신 칭호를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막연하고 비인격적인 분으로 보이게 만드는데, 성서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와 친밀함’을 누리도록 강력히 권고한다. (시 25:14) 우리 자신의 친밀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 친구의 이름을 알 수 없었다면 그와 어느 정도나 실제로 가까워질 수 있었겠는가? 그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하느님의 이름 여호와를 모르면서 어떻게 하느님과 진정으로 가까워질 수 있겠는가? 게다가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 이름에 담긴 뜻 깊은 의미도 알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하느님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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