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성인들이란 법적 성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느 정도 살아보거나 이혼을 해봐서 남녀관계를 해본적이 있는 사람들을 지칭

(대충 30대 중반 이상으로 이해하면 될 듯)

이들의 만남의 패턴은 아주 간명함

1. 남자나 여자가 작업을 검

2. 한국과 달리 보내는 추파의 싸인이 명확하기에 상대가 관심있는지의 여부를 명쾌하게 판단함

3. 추파를 받는 상대의 반응도 일반적으로 상대가 오해를 하지 않도록 거의 명확함

4. 그래서 어느 한쪽이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함 

5. 오케이하면 그걸로 끝

6. 한 두 번 만남 

7. 급하거나 직선거인 케이스는 한 두 번 만나지도 않고 그 만남은 섹스를 전제로 하는 것을 알고서 데이트를 함

8. 데이트과정에서 서로간에 이성으로서 끌리기만 하고 별다른 나쁜 사안만 아니라면 이미 서로 섹스를 원한다는 걸 알기에 바로 섹스로 골

9. 둘이 사귀는지 안 사귀는지는 좀 더 만나봐야 함. 왜냐하면 섹스는 만남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둔 것이 아니기 때문 (이게 섹스에 개방적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이성간의 만남과 섹스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일 듯. 반대로 섹스의 가치에 지나치게 큰 비중을 두거나 보수적인 곳에선 그 한번의 섹스가 바로 "오랜 교제가 전제"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 되고. 왜냐면, 여자가 남자에게 하룻밤을 허용할 때 마음의 많은 부분을 준다는 것을 의미되어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