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꽤 뚫어 보기 시작했다.

표정만 봐도 눈빛만 봐도 그 사람들의 의중이 훤히 보인다. 이기적이고 탐욕스럽고 허세와 물질주의에 물든 대부분의 사람들 ~~ 정말 참기 힘들다.

남에게 베풀거나 남에게 잘해주는 그런 모습들도 결국 본인의 이익을 위한 "거래" 즉 일종의 계산된 비지니스 더라.

같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 정확히 느껴진다.

암튼 이러한 것들 때문에 사람 대하기가 점점 힘들어 진다. 특히 허세와 욕심많은 사람들은 역겹다. 그들에게서 낮은 파장의 에너지가 나와 그런가보다.

예지몽 도 가끔 꾼다. 무슨일이 일어나기전 그일들이 꿈에 그대로 종종 나타난다.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다.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 하거나 바라는건 실제로 현실로 쉽게 이루어 졌다. 그래서 잘 바라지 않는다.

직감이나 예감은 너무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심지어 아주 옛날 전부터 직감적으로 지구 온난화가 환경오염이나 이산화탄소 등. 주류 과학자와 언론에서 발표 하는거 절대  그 이유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막연히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니 그 영향 아닐까 생각했는데 ,, 요며칠 정말 그 예측이 맞았다. 어느 글에서 정말 그렇게 설명하더라.

또 내 외모도 많이 믿을 수 없는 일이 있다. 내나이 이십대 초엔 사람들이 날 중학생으로 봤다.  생체 시계가 늦게 가고 있는건지. 여튼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해가 안된다.

또한 먹는 문제도. 까탈스레 모든 먹거리에 대해 예민하게 따진다. 인공 첨가물 든건 먹을수가 없어서 천연음식만 고집한다. 이런지 몇해 되었다.

또 요즘 들어 하루종일 명상도 아닌것이. 멍때리며 축 쳐져 있는시간이 증가 했다.힘이 그냥 방전된 밧데리 처럼. 주욱 빠진다.

나 같은 사람 이 왠지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 왜 이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