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자신이 진짜 제작자라면, 또한 14.8프로젝트에서 진심으로 손을 떼고 싶었다면.. 구체적인 증거를 들어가며 본인이 제작자임을 입증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카드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썼던 메모를 업로드 해준다거나 변조해서 동영상 찍었던 목소리를 재연한다던가 모두가 납득 갈만한 자료를 내어 놓아야 정상이다.
결정적인건 갤러들이 카드의 내용을 물었을 때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내뱉었다는 점에서 제작자가 아닌 확률은 거의 100%. 화가라는 구아키 자신은 그 동안 만든 창작물이 너무 많아 내용이 기억이 안 날 수는 있다. 하지만 14.8을 대충보기만 해도 높은 퀄리티와 추상적이고 심오한 스토리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망작들 축에 끼진 않을 터이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일테니 말이다. 자세한 내용까진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맥락이라도 말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는 구아키가 실제 제작자가 아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림체를 봤을 때 한 명이 그린 그림이 아닌건 미술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알 수 있다. 적어도 세명이상이 그렸다. 고로 구아키의 말은 거짓임. 덧붙여 인샬라는 구아키에게 속았거나 한통속, 둘 중 하나임

P.S 얘는 뭐임? 일루미나티냐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