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딱 두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세월호나 유병언 사건으로 인해 관심을 갖다가 여기 흘러들어왔는데 얘기하는게 딱딱 들어맞음. 미갤인들이 여기저기 떡밥가지고 오는데 수긍가는게 몇개있음. 허나 전쟁이나 종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설이 현실이 될까봐 무서움.`그럼 난 어떡해야됨? 아 얘들 뭐지? 왜 이딴 얘기로 뒤숭숭하게 몰아감?\' 짜증도 남. 그래서 망상이라고 치부한다.


두번째는 아예 이 이야기들 자체를 믿지않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현재살고 있는 현실과 아예 동 떨어진 얘기라고 생각하니까 망상이라고 주장함.

일루미나티가 가장 바라는 우리의 모습이 먼지암?
일이 일어난다고 경고하고 일을 시작했음에도
군중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다.

이말은 즉 양치기 소년처럼 이런 저런 떡밥들로 낚다가
더이상 지쳐서 전쟁따위나 종말에 낚이지 않을때
일치거나 잡기가 수월해진다.

게다가 군중들이 우매하게도 속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들은 우월감과 희열을 느낀다.
손안대고 코푼 모습을 보며 자신들이 세계의 1%라는
자부심과 그들의 비상함을 느끼는거다.

이렇다 저렇다 할것 없이 항상 경계는 늦추지 않고
있어야 적절할때 대비할수 있는거다.

구이키의 어린시절 어쨌네 진심어구구절절 늘어놓다가
\' 잡았다 어흥\'은 정말 전형적인 일루미나티의 속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