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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스테이크보다 나쁜 이유

(112.149) 2014.08.16 22:36:33
조회 1337 추천 7 댓글 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9213

 

나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헤어졌어요.
그리고 불결하고 혼잡한 곳에서 자랐죠.
너무나 슬펐고 엄마가 보고 싶었어요.

다 커서는 원치 않는 임신을 했어요.
달이 차면서 배 속에서 자라나는 아기가 느껴졌죠.
나는 태어난 아기를 보자마자 반해 버렸지만
우리는 하루 만에 헤어졌어요.
사람들이 데려가 버렸거든요.

소리지르고 반항해도 아기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나를 기계에 묶고 
내가 아기에게 먹이려고 했던 젖을 모조리 빼앗았어요. 
이것이 나의 이야기랍니다.

누구의 이야기일까? 낙농장 젖소의 이야기다. 젖소의 비참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국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가 제작한 영상의 내레이션이다.

나는 채식주의자가 된 후에도 한동안 우유를 먹었다. 일부러 찾아 먹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먹었다.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 우유를 넣은 커피, 빵, 과자…. 우유를 끊는 건 이런 식품들과도 이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랜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우유는 젖소를 죽여서 얻는 게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내가 몇 년 전부터 우유, 유제품을 완전히 끊고 우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나를 이런 결심으로 이끈 것은 지난 2012년 6월 SBS에서 방영된 다큐 <동물, 행복의 조건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였다.

'젖소'라는 이름 때문일까? 젖소는 원래 젖이 나온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젖소도 (인간을 포함한) 여느 포유동물과 마찬가지로 임신·출산을 해야 젖이 나온다. 우유는 어미 소는 물론 송아지의 탄생까지 요하는 귀한 산물이다. 그런 우유가 오늘날에는 흔하디 흔한 식품이 되었다. 그 대가는 낙농장 젖소와 송아지가 치르고 있다. 오늘날 우유는 '젖소와 송아지의 피눈물'이다.

오늘날 낙농장 젖소는 강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빼앗긴다. 위 다큐에 등장한 어미 소가 새끼를 빼앗기면서 내지른 울음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 나는 그날 젖소도 비명을 지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젖소는 9달의 임신 기간을 거치고 오래 수유를 하는 모성애 강한 동물이다. 그런 젖소에게 강제 이별은 트라우마를 남길 수밖에 없다. '싼 값에 많이' 먹기 위해 모성애까지 짓밟는 현실. 나 역시 젖소와 같은 여성으로서 참으로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미 잃은 송아지의 처지는 한층 더 딱하다. 암송아지는 젖소가, 숫송아지는 육우가 된다. 그러나 숫송아지가 넘쳐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굶겨 죽인다. 낙농장에서 태어나는 숫송아지는 '우유의 부산물'이자 '잉여'로 전락해 버렸다.

이런 현실을 가리켜 미국의 동물보호 활동가 게리 유로프스키는 "한 조각의 스테이크보다 한 잔의 우유가 훨씬 더 잔인하다"고 말했다. 인간 여성도 아기를 빼앗긴다면 낙농장 젖소처럼 비통하게 울부짖을 거라는 그의 말에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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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니멀 플레이스 농장동물 보호소의 '세이티' SBS 다큐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의 한 장면. 미국에는 도축장에서 스스로 탈출했거나 심한 학대에서 구출된 농장동물의 안식처가 운영되고 있다. '세이티'라는 이름의 이 젖소는 6년 동안 낙농장에서 겪은 반복적인 출산, 새끼와의 강제 이별로 인한 트라우마가 몸과 마음에 배어 있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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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아이에게는 성장을 위해, 어른에게는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어릴 적에는 분유가 모유보다 낫다는 믿음도 만연했다. 나 역시 분유로 컸고, 날마다 우유를 먹었다. 

그런데 우유가 알고 보니 '건강에 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우유=완전식품'이라는 공식은 낙농업계가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이다. 지구상의 포유류 가운데 오로지 인간만이 평생 젖을 먹고 있다. 게다가 같은 종도 아닌 다른 종의 젖을 먹는다. 이것이 과연 자연스러운 걸까?

'완전식품' 우유가 건강에 독?

지난 17일 방송된 EBS 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는 우유 유해성에 대한 찬반론을 다루었다.

사실 우유에 대한 논란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적인 풍요를 자랑하는 미국에서는 뚱뚱한 사람을 찾기가 전혀 어렵지 않다. 오늘날 미국에서 '풍요의 질병'이 '유행병'이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그 원인을 우유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많다. 심지어 그들은 우유, 유제품이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우유는 대표적인 알러지 유발 원인이다. 아토피, 비염을 비롯한 알러지에 우유 성분이 해롭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우유 알러지는 사망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국내에는 학교에서 우유를 첨가한 카레를 먹은 후 10개월이 되도록 깨어나지 못한 초등학생의 사례가 있다. 우유 알러지를 지닌 아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보호받고 있을까? 학교와 국가에게는 이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미국의 비영리 의료 단체인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PCRM)'는 학교 필수 급식에서 우유를 제외 시켜야 한다는 탄원서를 농무부에 제출했다. 이 단체를 이끄는 닐 버나드 박사(의학박사 겸 영양학자)는 우유와 유제품을 강도 높게 비판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우유, 유제품을 '먹지 말아야 할 것'으로 규정한다. 그는 우유 단백질을 소아 당뇨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하고 이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을 장악한 비만의 주범으로 치즈를 지목했다. 

존 맥두걸 박사(의학박사 겸 영양학자)는 "우유와 유제품이 고기보다 훨씬 나쁘다"고 주장한다. 과도한 육식으로 병들어 가는 미국인들에게 그는 "만약 고기와 우유 중 어느 하나만 끊기로 한다면, 우유를 끊으라"고 말한다. 우유는 고기의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액체 형태의 고기'인데다가, 알러지를 비롯한 각종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우유와 유제품을 건강식품으로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이들도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조건이 있다. 우유는 송아지에게 완전식품이다. 그리고 인간은 송아지와 다르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은 낙농업 진흥을 도모할 수밖에 없는 정부 정책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오늘날 우유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이윤추구의 수단'이다. 식품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 중에는 낙농업계 관련 인사들도 있었다. 우유를 매일 먹어야 한다는 지침을 세우는 건 당연한 귀결이다. 우리나라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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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와 뼈 건강 우유와 유제품은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고 선전된다. 그러나 실제 연구 결과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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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칼슘의 보고'로 불린다. 우유는 정말로 뼈를 튼튼하게 해줄까? 실제 연구 결과는 이러한 통념을 완전히 뒤엎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일수록 대퇴골 경부 골절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우유 소비가 적은 나라일수록 골절 발생률은 낮았다. 다시 말해서 우유를 많이 먹을수록 뼈가 약했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동물성 단백질의 강한 산성 기질에서 찾는다.

여느 동물성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우유는 인체의 산도를 높인다. 우유를 먹으면 우리 몸은 산도를 낮추는 생물학적 조정에 들어간다. 칼슘은 최고의 산중화제다. 그리고 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뼈 속의 칼슘은 우유의 산성을 중화한 다음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그 결과 인체는 칼슘을 잃게 되는 아이러니한 결과에 이르게 된다. 우유에 칼슘이 풍부한 건 사실이지만, 정작 우리 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맥두걸 박사는 칼슘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지만, 칼슘 부족을 굳이 걱정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인체는 칼슘 흡수율을 조정하여 필요한 만큼 유지하는 항상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세포 성장 촉진하는 우유, 암세포도 성장시킨다

우유가 키를 크게 한다는 주장은 나름 일리가 있다. 그 근거는 우유의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1)이라는 성장호르몬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유가 일반 세포만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유는 모든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며, 그 중에는 성장하면 안 되는 세포도 있다. 바로 암세포다.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이 이러한 문제의 중심에 서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라별 우유 소비량과 전립선암 사망자 수는 거의 비례한다. 유제품을 많이 먹는 서구에서는 전립선암, 유방암이 흔하다. 점점 서구화되어 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생각하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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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유촉진제 금지' 촉구 기자회견 젖소에게 투여되는 산유촉진제 금지 및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 산유촉진제는 우유 생산 촉진을 위해 젖소에게 투여되는 성장호르몬이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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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두걸 박사는 모유가 어미와 같은 종의 새끼를 위한 것이라는 상식을 강조한다. 인간의 젖은 인간 아기를 위한 것이지 새끼 원숭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모유는 수백만 년 동안 같은 종의 젖먹이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맥두걸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각 종의 모유에 함유된 단백질 양은 해당 종의 새끼가 성장하는 속도에 따라 다르다. 빨리 성장하는 종의 모유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빨리 성장하는 만큼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맥두걸 박사는 인간은 생후 180일 만에, 반면 젖소는 47일 만에 출생시 체중의 2배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당연히 우유의 단백질 함량이 인간의 모유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우유의 단백질은 인간 모유 단백질의 4배에 달한다.  

맥두걸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항상 영양결핍을 걱정한다. 비타민제를 비롯한 각종 보충제가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에서 영양부족으로 병드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건 과도한 영양이다. 미국에 만연하는 비만,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 그 증거이다. 그는 우유처럼 과도한 영양이 농축된 식품은 '풍요의 질병'을 가중 시킨다고 경고한다.

맥두걸 박사는 송아지를 인간의 젖으로 키운다면 송아지가 영양결핍으로 살아남지 못할 거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우유의 과도한 영양은 인간 아기에게 적합하지 않다. 그는 '아기에게는 엄마 젖이 최고'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라고 권고한다.

이상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따지면 먹을 게 어딨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논리를 따른다면, 애초에 무엇을 먹든 건강을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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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SBS 다큐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의 한 장면. 스탠포드대학교 방사선의학과의 윤 준 박사는 동물의 스트레스가 그것을 먹는 인간에게 전달된다고 말한다. 한 예로,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의 고기에서는 해로운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섬유가 발견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뇌를 손상시킬 수 있는 아밀로이드 섬유는 고온의 조리과정에서도 파괴되지 않는다. 동물을 잘 대우해야 하는 이유는 동물만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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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비용으로 최대를 생산하는 오늘날의 시스템에서 젖소는 '우유기계'가 되어 버렸다. 오늘날 젖소는 산유촉진제, 항생제를 비롯한 각종 물질을 투여받는다. 수유 중인 엄마는 아기를 위해 음식을 가려 먹는다. 그렇다면 젖소가 먹는 음식은 안전할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광우병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공장식 축산에 문제가 많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목초지가 적은 한국의 환경에서는 방목도 쉽지 않다. 그런데 방목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방사능을 비롯한 각종 환경 오염물질은 풀을 뜯는 동물의 고기에 축적되어 인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오늘날의 육식이 과거의 육식과 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좀 더 나은 우유는 없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유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술, 담배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나빠도 '맛 때문에' 먹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더구나 '작은 키'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녀에게 우유를 먹이지 않는 건 많은 용기를 요하는 일이다.

굳이 먹어야 한다면 좀 더 나은 우유는 없을까? 동물을 최대한 인도적으로 사육하는 농가들이 있다. 오로지 먹히기 위해 사육되는 동물에게 잔인하지 않은 죽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소비를 멈출 수 없다면, 가급적 덜 잔인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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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판 중인 동물복지인증 계란. 붉은색 화살표로 표기된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도는 2012년 산란계(계란)를 대상으로 시행되어, 2013년 돼지, 2014년 육계, 2015년 한우, 육우, 젖소(우유) 순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 고기가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 조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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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널리스트 마이클 폴란은 "광고를 하는 모든 식품을 경계하라"고 말했다.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TV에서는 담배가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광고했다. 의사가 임산부에게 담배로 입덧을 이겨내라고 권고하던 시절도 있었다.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에서 우유는 유용한 식품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에서는 영양결핍보다 과잉을 경계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시대는 분명히 변했다. 미래에 우유에 대한 시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건강에 전혀 유해하지 않고, 동물의 고통을 전혀 야기하지 않은 음식만 먹고 살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가능한 대안이 있다. 나 자신과 동물을 위해 소비를 줄이거나 복지 농장의 제품을 선택하는 윤리적인 소비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 isgoodatcntn -->

덧붙이는 글 | 위 기사에 언급된 존 맥두걸, 닐 버나드 박사의 우유, 유제품에 대한 정보와 추가 정보를 아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존 맥두걸 박사 웹사이트 www.drmcdougall.com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PCRM) 웹사이트 www.pcr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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