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줄 모르는 썩은 중강대국 국민들이다. 썩은건 정부가 아니라. 나 우리 국민들의식이라는걸 아직도 모르겠냐? 언제까지 부패를 핑계삼아 나눔을 피해갈껀데? 난 약소국들 내전국가 기아국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뭔지 아냐?  내가 본가나와 여친가족들이랑 내돈모아 월셋방이지만 방세칸 얻어서 살고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복에넘치게 감사하다는것.  밥먹을수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 패션에까지 눈이갈수 있다는 사치며, 서른남짓 이나이까지 . 성하게 살아온 축복이다. 봉사? 겜방알바90벌어도 봉사할수 있는커다란 여유가 있다. 그 거지같이 보이지도 않는 미래를 건축한다는 핑계 정부 탐관오리들이 착취해한다는 구차한 변명들 . 도대체 누가 썩은걸까?  어느나라에선 무임금에 밥한끼에도 감사하며 사는데. 진짜 우리들 너무 못돼쳐먹었다 생각안드냐? 선동꾼들 놀음에 정부나 까대고, 나라 기강 무너뜨린 놈들은 정치인이 아닌, 선동꾼과 휘둘린 우리들 아니냐?  난 그래 요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들은 이 행복 축복을 스스로 저주라고 니들말대로 마컨하고 있어.  우리 진짜 행복한거야. 나하나부터 바뀌면 내 주변을 바뀌는 힘이 있듯이 그게 넓게 퍼진다면 그 힘 가늠이나 가냐? 원기옥이라는거지.  근데 이런 빛발산 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줄고 있는 속상한 현실이지.  저 원기옥의 힘이 풍성해진다는건 일미와 프메의 숙원일꺼야. 근데 우리는 항상 탓을 다른대로 돌리니까. 반복시키는거지. 그들에게도 힘든 선택일테니깐. 우리의 작은 파도를 쓰나미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