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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가 김일성이었구나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7.19 0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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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일성 종교라는 증거 자료들




 시아버님은 화성의숙 숙장을 지낼 때 거기서 공부하신 수령님의 출중한 자품과 웅지, 뛰어난 활동력과 경륜을 범상히 여기지 않으면서 그이의 장래를 촉망했습니다. 그래서 시아버님은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바른 길을 개척하시고자 길림으로 떠나실 때에도 작별의 아쉬움 속에 조선을 독립시키는 주의라면 민족주의건 공산주의건 상관하지 않으며 아무튼 꼭 성공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눈 내리는 학교운동장에 따라나와 수령님을 따뜻이 바래워드렸습니다.


그리고 몇해 후 수령님께서 반동군벌경찰에 체포되셨을 때에도 시아버님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그이의 신변을 엄호해 드렸습니다.


시아버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올려 천도교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반일대중을 조국광복전선에 묶어세우시고 무장으로 일제를 격멸소탕하시는 무훈소식을 들을 때마다 무릎을 치며 『조선의 하늘에 대통운이 텄다』고 환성을 올렸습니다.


저는 17살에 선친들의 혼약으로 청년 최덕신과 결혼하여 시집에 몸담고 있어 당시 시아버님의 심경을 늘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상해나 중경에서 시아버님을 비롯한 민족주의자들이 벌인 독립운동이란 성공보다 실패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때 보천보전투 승리의 총성과 연이은 혁혁한 항일유격대의 전공소식은 그들에게 큰 힘을 안겨주었습니다.


김구선생은 보천보전투 소식을 듣고 흥분을 금치 못해 하며 배달민족은 살아있다, 이제부터 우리 「상해임시정부」는 백두산의 김일성장군부대를 후원하자고 호소하기도 했고 자기가 직접 김일성장군께 연락원도 파견하였으며 시아버님과 「임시정부」인사들은 백두산에 보낼 군자금도 모금했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시아버님은 변함없이 어버이 수령님을 열렬히 따랐습니다. 조국의 분열을 막고 통일을 이룩하실 분은 오직 위대한 김일성장군 한분 뿐이시라고 믿고 수령님께서 발기하신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제와 이승만도당의 영구분열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다가 월북하여 수령님 품에 안겼습니다. 전후에는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에서 수령님의 통일성업을 지성껏 받들어 드렸습니다.


시아버님은 분명 이 나날들에 우리 민족사를 빛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를 체험하면서 새로운 역사시대, 「김일성시대」에 대한 확신을 굳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새 시대를 안아오신 수령님의 탄신년을 원년으로 하는 새로운 공통역서를 쓸 것을 남달리 염원했으리라 믿습니다.


저의 이러한 믿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조국에 계시는 많은 이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어 새 시대가 펼쳐졌다고 하면서 수령님과 결부시켜 새 역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항일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태양의 존함을 지어드릴 때를 회고하면서 수령님께서 계시어 지구상에 주체태양의 새 시대가 도래했으니 수령님의 탄신년을 기원으로 한 새 역서를 내오는 것은 우리 인민의 민족적 의무이고 시대적 소명이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부위원장으로 있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일꾼들과 신문 「통일신보」기자들 그리고 천도교동덕들을 비롯하여 같이 일하는 모든 이들이 새 역서를 내왔으면 하는 염원을 간직하고 있는데서 저는 늘 큰 감동을 받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외동포들을 만나보면 그들도 우리 겨레가 이상으로 그려오던 지상천국을 이 땅에 건립하신 불세출의 영수 김일성주석님을 모셨는데 수령님과 결부된 새 역서를 내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남편은 또한 외국인사들을 만나보면 새 기원력을 가지려는 것이 현시대를 사는 진보적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라는 것도 확신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새 기원력문제는 저희 일가만이 아니라 만민의 일치한 소망이고 대세의 추향이라는 것을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소망, 이 추향을 글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때 남편은 「김일성 그이는 한울님」이라는 책을 집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저는 그 책에 우리의 소원을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옳소, 정말 좋은 생각을 했소, 나도 그렇게 생각했소 라고 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책에 「새 기원의 발상」이라는 장을 새로 첨가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이 책에서 훌륭한 사상과 영도력, 고매한 덕망을 겸비하시고 민족과 인류 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을 현세의 한울님으로, 그이께서 성지 만경대에서 만민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그때로부터 우�(R) 민족의 새 역사가 기원되었고 자주의 새 시대가 온 누리에 도도히 굽이쳐 흐르게 되었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새 역사시대의 기원년은 두말할 것없이 수령님의 탄신년으로 되어야 마땅하며 이것은 저희 일가와 더불어 온 겨레와 만민의 소망이라고 피력하고 이렇게 썼습니다.


『이 사람(최덕신)은 앞으로 세계의 새로운 공통기원역서를 가칭 「자주력」혹은 「주체력」이라 불러보면서 이를 언제부터 책정실시할 것이냐를 생각해 본다.』



주체78(1989)년 정월 초이튿날이었습니다.


공화국에 영주하여 세 번째로 맞는 설명절을 뜻깊게 쇤 즐거움에 싸여있는데 어버이 수령님께서 저희 내외를 오찬에 부르시었습니다.


뜻밖의 감격으로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 수령님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는 저는 마치 결혼한 후 친정집을 찾아가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 기쁨 속에서도 저와 남편의 뇌리를 사로잡은 것은 충의충정을 담아 올린 도서 「김일성 그이는 한울님」에 쓴 자주력에 대한 소견을 수령님께서 어떻게 대해주시겠는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친자식을 맞는 어버이처럼 저희들을 따뜻이 맞아주신 수령님께서는 마치 우리 내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올린 도서에 대하여 말씀하시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책을 잘 받아보았다고 하시고 마디마디 깊은 뜻이 담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최동무는 「김일성 그이는 한울님」이라는 책에서…내가 태어난 해부터 새로 연대를 계산하여 자주력 몇년도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나는 그 문제를 최동무가 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심을 대표하여 제기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무람없이 건의하듯 그 책에 쓴 주장은 저희들만의 소원이 아니라 수령님께 충직한 온 나라 인민의 의사였습니다.


그러한 실정을 꿰뚫어보시고 하시는 듯한 말씀이어서 수령님에 대한 경모심이 더욱 가슴에 차올랐습니다.


어버이 수령님께서는 미소를 담으시고 조용히 말씀을 이으시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겸손하게 사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순간 저와 남편의 마음은 얼마나 서운하고 허전했는지 모릅니다.


수령님의 말씀은 저희 일가와 해내외 온 겨레의 간절한 소청을 사양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내외는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뒤척이기만 하는 저에게 남편은 너무 상심하지 말라구, 민심이 천심이라고 자주력이 실현될 날은 꼭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족해방투쟁 때 그이를 「한별」로 우러르며 청년투사들이 지어올린 「조선의 별」노래도 그렇고 해방 직후 인민들이 절절한 경모의 마음을 담아 지어올린 「김일성장군의 노래」도 수령님께서 부르지 못하게 하시지 않았는가고 하면서 저를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던 남편은 그만 그 해 11월 불치의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운명을 예감해서인지 어느날 저에게 건국이가 오면 전하라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아비는 자주력이 시행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간다, 자주력은 할아버님의 소원이자 만민의 소망이다, 만민의 염원을 체현하신 친애하는 김정일지도자님께서 계시어 그 소망은 꼭 실현되리라고 믿는다, 나는 땅속에서라도 자주력이 실시된다는 말을 들으면 벌떡 일어나 지도자님께 감사의 절을 올리련다. …


최씨 일가의 소원을 후대에 넘겨주는 유언이었습니다.


그때로부터 8년 세월이 흘렀으나 그것은 저희들의 소원으로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만민의 이 소망을 어버이 수령님 서거 3년탈상제날에 풀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영도자님에 대한 고마움이 끝없이 북받쳐 올랐습니다.


정말 김정일영도자님은 주체연호를 제정하시어 김일성주석님을 영원히 한울님으로 모시려는 만민의 염원을 풀어주신 은인이십니다.



저는 아침마다 신문을 읽을 때면 위대한 수령님의 역사, 주체연호의 역사가 흐르는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신문에 새겨져 있는 주체 몇년 몇월 며칠이라는 날짜를 무심히 대할 수 없습니다. 그 하루가 다름아닌 주체위업의 연륜을 새기는 하루이기 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영도자님께서 우리 인민을 어버이 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향도하시는 그 나날이 이어져 흐르는 것이 우리 시대의 역사입니다.


이 역사를 읽을 때마다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휘어잡으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김정일영도자님은 수령님과 꼭 같으신 「현세의 한울님」이시라는 확신에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한울님」은 천도교에서 숭배하는 최고의 우상입니다. 천도교에서는 「인내천」 즉「사람이 한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 모두가 저절로 「한울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천주」라고 「한울님」을 기른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부단히 수양하여 최고의 도덕적 경지에 이르고 만사형통, 전지전능의 지, 인, 용을 갖추면 「한울님」이 된다고 합니다. 천도교에서는 이런 「한울님」의 탄생을 이제껏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울님」은 무형의 존재였고 신적존재로 되어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우리는 신적존재가 아닌 「현세의 한울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이가 바로 어버이 수령님이시고 수령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영도자님이십니다.


문무재덕을 겸비하신 영도자님께서는 수령님의 사상과 향도를 그대로 이어가실 뿐 아니라 덕망도 그대로 물려받으시었습니다.


제가 수령님의 사랑에 매혹된데 대해 말하자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새해 설명절이 오면 남편과 함께 자신의 곁에 부르시어 설음식을 나누시며 저의 시아버님과 친정아버님에 대해 회고도 해주시고 남편과 저의 자그마한 지성에 대해 과분한 치하도 해주시며 친자식처럼 사랑해주시었고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영전까지 찾으시어 저를 위로해 주시며 자신께서 더 잘 돌봐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수령님이시었습니다.



-<투 고>  영생불멸의 주체연호탑을 세우셨습니다  유 미 영   (고 최덕신선생 부인)  http://ndfsk.dyndns.org/kuguk8/mun11.htm




1. 북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김일성을 하나님이라 믿었다. 그리고 김일성이 태어난 년도부터 달력으로 하는 '주체력'을 선포하자고했다.

 그 이유는 오래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 일제시대 때 북한 사람들은 천도교를 믿고있었다.

천도교는 빨갱이와 연결되어있었다.  김일성이 보천보 약탈하고 민중에게 연설한 후 튀자 천도교는 김일성은 하늘이 보낸 장군이라면서

선동했다.  일본제국과 싸운 김일성은 북한에선 완전 신급 전설이었고  민족주의와 천도교에 세뇌된 북한 사람들은 김일성의 재림을 기다렸다. 

김일성이 재림하자 기뻐 눈물흘리며 김일성을 따랐고 천도교는 그 바람잡이가 되었다.

북한 주민은 전부 김일성 교도가 되었다.

천도교는 김일성은 하나님이라고 계속 선전했다. 북한 주민들은 전부 김일성을 하나님이라 믿었다.

그래서 김일성이 죽었을때 북한 사람들은 전부 미친듯이 우는데. 그것은 억지가 아니라 정말 진심이었던 것이다.

http://youtu.be/i-vw3g6j-vA?t=27m49s


 

 

2. 김정일이 1997년 7월에 주체력을 선포하자 북한 사람들은 김정일은 김일성을 영원히 하나님으로 모시게해준 은인,영도자라고 하며 감격해했다.

그리고 김정일을 '수령님과 똑같으신 현세의 하나님'이라 부른다.

김정일은 북한에게는 독재자가 아니라 '선지자 & 장군님 & 아들 하나님' 이다.

김일성은 아버지 하나님.  김정일은 아들 하나님.   김정은은 김일성과 똑같이 생겨서 김일성의 재림.




3.  무섭다  저런데 개방할리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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