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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과 야채스프

녹두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25 20:34:12
조회 945 추천 1 댓글 0

모친이 암에 걸려서 몇 년 간의 투병 생활 끝에 겨우 치유가 되었다고 하는 지인이 있다.

 

그 자신도 폐병에 걸려서 고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 지인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해서 전부터 에지간한 건강서적은 다 봤다고 한다.

 

시중 서점의 건강코너에 가 보면 소위 말하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가 있는데 특히 강순남 선생의 책들과 야채스프에 관한 책들,

 

안현필 박사의 현미밥에 관한 책들, 이상문 선생님의 밥따로물따로 식사법 등이 유명하다.

 

이 중 강순남 선생의 책은 주로 우리 전통 먹거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전부 싱겁게 먹기 때문에 병이 창궐한다고 하면서 짜게 먹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서 그 분의 책 제목도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로 지은 것이다.

 

그리고 야채스프는 필자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대구의 어떤 법사님에게서 소개받아서 안 건데, 그 분이 소개해 준 야채스프의 재료를 보니

 

우엉, 당근, 무청, 표고버섯 이런 것들이었다.

 

 

필자 지인의 모친도 암에 걸려 수술도 받고 항암제 치료도 받고 해도 또 재발된 걸 또 고쳐놓았는데(자연의 원리에서 보면 고친 게 아니다)

 

퇴원 후 야채스프를 7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한 후 암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안현필 박사의 책은 다 아시다시피 현미를 먹어라는 거 말고는 없다.

 

이상문 선생의 설은 자연의 원리에선 일단 부정하고 있다.

 

밥먹고 무조건 물 안먹으라는 게 말이 되냐고 그런다.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따로 적기로 하고 일단 앞에 세 개 먼저 언급하기로 하자.

 

먼저 강순남 선생의 주장에 대해서다. 그 분이 짜게 먹어라고 하신 건 자연의 원리 관점에서 봐도 맞다.

 

하지만 그건 단지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만에 불과하다.

 

그리고 필자도 그 분의 책을 봤지만 원리에 대한 설명은 없고 그저 임상경험만 나열시켜 놓았다.

 

물론 그 분이 취하는 방법이 일견 맞지만 그걸로는 부족하고 또 원리가 빠져 있는 것이 그 분 치유법의 한계라 할 것이다.

 

야채스프에 들어가는 성분은 필자가 자연의 원리를 공부해 보니까 무 말고는 전부 상화기운이었다.

 

상화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력인 심포 삼초를 의미한다.

 

따라서 야채스프를 많이 먹으면 생명력이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야채스프는 일본 사람이 개발했다고 하는데 그 또한 그런 재료들이 뭔지 모르고 어떻게 배합하다 보니까 야채스프를 만들었을 거라고 본다.

 

야채스프 책은 필자는 보지는 않았지만 거기서 논하는 재료는 거의 상화였고 그 때문에 그걸 장복하면 생명력이 강해져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걸로 필자는 보고 있다.

 

그리고 야채스프는 공기나 물과 같아서 에지간히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해서 저건 건강한 사람도 장복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허나 그 또한 인체나 음식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원리적인 설명이 빠져 있다. 그러니 야채스프 이야기 또한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안박사의 현미건강법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

 

어떤 블로그 독자분이 질문하기도 하신 건데, 현미는 금기다.

 

해서 타고난 금형체질은 원래 금기가 강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현미밥을 먹으면 안 된다.

 

대신 목화형들이 현미밥을 먹으면 아주 좋다.

 

특히 화형들은 화기가 많아서 화극금을 한다.

 

그러면 몸에서는 절로 금기가 땡기기 마련이고 그런 경우에 현미밥은 아주 좋은 음식이 되는 것이다.

 

사실 현미밥 먹고 몸이 더 망가졌다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러니까 현미밥이 좋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다 좋은 게 아니라 목화형들한테나 좋은 거다 그 이야기다.

 

해서 현미밥이 좋다고 설레발 치는 걸 보면 저것도 역시 어떤 원리도 없이 그저 경험상 하는 이야기의 하나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즉 현미밥을 절대시할 건 없다는 말이다.

 

그건 다섯 체질 중에서 20%에게만 맞지 나머지 80%에겐 독이 될 수도 있고, 나쁘지도 좋지도 않는 그저 그런 음식이 될 수도

 

있는 밥이 현미밥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건강코너에 가서 책을 쭉 봐도 그건 전부 자연의 원리 중에서도 하나만 잡아서 제각각의 체험과 임상경험을 통해 이게 좋다,

 

저게 좋다고 떠드는 것 밖에는 안 된다는 다시 말하면 썰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자연의 원리를 공부한 분들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cosmind

 

...............

 

안현필 선생님의 체질은 목화형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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