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갓.. 작성을 했는데 업로드 실패 후 다 날라갔다. 멘붕.. ㅠㅜ;;;

그냥 간추려서 쓰겠다. 이전글에 이어진다..

YG와 일루미나티 - 2부. 서태지 관련 추측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753672)

자 그럼. 이제 양군이다.

양군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다. (http://ko.wikipedia.org/wiki/양현석)

애초 서태지는 솔로가수로 데뷔 할 생각이었다. 당초 댄스가수로 데뷔 하려던 서태지는 당시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여전히 생소했던 랩을 접목시킨 댄스 음악을 이미 만들었지만 이와 어울리는 안무가 필요했다. 서태지는 국내 최고의 춤꾼으로부터 춤을 배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수소문 끝에 박남정의 댄서로 활약하던 양현석을 찾아가게 되었다.

서태지의 요청으로 양현석은 춤을 가르치다 서태지가 만든 난 알아요를 듣게 된다. 양현석은 서태지에게 "노래가 좋다. 그런데 이 노래는 혼자 하는 것보다 팀을 이뤄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이에 서태지는 음악적 교감이 맞은 양현석의 조언을 받아들여 팀을 결성하기로 결정, 양현석에 팀 합류를 요청했다. 이어 이주노까지 영입하면서 국내가요계 이단아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하게 됐다.

위키자료가 좀 허술한 것 같아 부연설명한다.

서태지는 박남정의 댄서로 활약하던 양현석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에 찾아간다.

양현석은 댄스교습비로 450만원을 미리 받았으나, 영장받고 군대를 간다. 의가사제대후 앨범을 준비하던 서태지와 팀을 결성한다.

서태지 편에서 언급했으므로 중략.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1996년 1월 31일 서태지와 아이들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 이유를 요약하면.. ‘새로운 음반을 만드는 창작의 고통은 제겐 살이 내리고 뼈를 깎는듯한 고통의 연속이였음을 고백합니다.(서태지) 갑작스런 결별에 충격을 받은 어린 Fan들에게 나름대로의 마음의 준비를 해주고 싶었습니다.(양현석) 저희가 믿는 ’자유와 도전의 정신'을 억누르는 여러가지 심의제도, 방송규제 등의 굴레를 부수기 위해서, 부수지 못한다면 작은 구멍이라도 내기 위해서, 그리하여 후배들은 보다 자유롭고 창의로운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저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이주노)’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양현석과 이주노는 각자 프로듀싱을 한다.

들어봤나 킵식스?

그렇다. 양현석은 킵식스의 실패로 쫄딱 망했다.

내용은 힐링캠프봐라.

양군이 쫄딱 망했지만, 반면에 이주노의 영턱스 클럽은 1, 2집에서 대성공을 거둔다.

영턱스클럽 링크 (http://ko.wikipedia.org/wiki/영턱스클럽)

(여기부터 소설이다..)

양군은 좌절을 하고 과거의 연이 있던 LA에 있는 일루미나티 지인에게 찾아간다.

"성공만 시켜주세요.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

(http://www.vop.co.kr/A00000504847.html)

아까 서태지에게 이지아를 소개시켜줄 때 나왔던 지인이다. 이지아의 언니라는 설이 있으나 이건 말 그대로 설이다..

그리고, Perry 도 합류한다.

이 전편에서 나왔던 서태지와아이들 제4의 멤버 인세지급 의혹이 Perry 가 아닐까..

서태지와 아이들의 골수 팬들도 YG의 오랜 팬들도 착각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페리는 지누션 1집 가솔린 앨범 이후 YG를 처음 만났다?

모습을 드러낸 건 지누션 앨범 이후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인연을 시작했다. 안무를 짜줬다.

보통의 프로듀서들이 곡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끝내지만, 나는 댄스, 뮤직비디오, 무대 연출 등 모든 걸 전달해 준다.

서태지와아이들 때부터 알았으며 안무를 짜줬다. 자기는 한가지만 도와주지 않는다. 

작곡, 댄스, 뮤직비디오 모든 것에 참여한다. 

조금 더 파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앨범과 페리의 음악을 비교해 봤을 때 일치점이 보이는 것은 3집 뿐이다.

앞 글에서 말했듯 3집에서 사탄설이 나왔으며, LA에서 3집 준비중에 지인에게 이지아를 소개받았다.

(앞의 글에 자료는 있으니 가서 봐라.)

정리한다..

의혹이 제기되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인세를 지급받는 제 4의 멤버는 Perry 였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받던 양현석과 이주노는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3집 발표이후 서태지는 사탄설에 그들에게 항의를 하자. 본색을 드러낸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서태지는 본인 음악의 고집으로 해체를 발표하고 조직에 끌려간다.

그들에 대해서 누설시 죽음을 각오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풀려난다. 

바로 LA로 날아갔으며. 서태지는 그들의 작업으로 조직원이었던 이지아를 만나고 결혼을 한다.

우연히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된 서태지는 두려움을 느낀다. 

음악작업을 이유로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복수심에 불 탄 그녀는 대한민국으로 투입된다.

그들의 지원으로 데뷔부터 승승장구하게 된다.

양군은 해체 후 야심차게 준비한 킵식스가 실패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 제4의 멤버의 인세 문제로 많은 돈을 벌지 못했던 그는 한 번의 실패로도 재기가 어려워진다.

지누션 1집 발표를 목전에 두고 있었지만 활동비와 홍보비가 부족했다.

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기로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그들의 힘은 이미 느껴본 뒤다.

그들의 도움으로 지하실에 사무실을 차리고 지누션 1집에 엄정화를 투입한다. '말해줘' 와 1집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 후 그들의 요구조건이었던 본인들의 입맛대로 만들어진 양현석 1집을 발표한다.

여전히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던 양현석의 솔로 앨범으로 그들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그래서 1997년 3월 1일 지누션 1집이 발표 후 1년 뒤인 1998년 4월 6일 생각하지 못했던 양현석의 하나뿐인 솔로앨범이 발매된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곡을 Perry가 만들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2014'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제 YG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