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이상의 노동은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영혼에게 상처를 준다

이탈리아는 오후 네 시면 가게 문을 닫는다

25시 식당,  술집, 직장인들 야근...
이 지경 되면 영혼 사망한다

돈을 벌어 훗날의 평화를 도모하려 하지만

악순환만 낳을뿐..,

그렇게 미래를 준비하려고 현재의 느낌을
철저히 무시한 결과

돈이 왕인 세상이 되었다

즉,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사회란 얘기

6시간 정도 일하고 평화로운 생활하는 것이 딱 좋다

돈이 적어서, 남들만한 조건이 안 되서
위축 되는 것이나 남들이 깔보는 것은  

자기 인생에 대한 완전한 집중과 가치추구로
극복하면 된다

서양이 매력적인 것은 이 점인듯 싶다
온전한 자기 인생을 사는것.

남 신경쓰고 돈에 매여 인생 종치는 한국사회랑 다르게 자기 본위적인 삶,

난 그것이 진실이라고 본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는 세상물정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한국사회는 서로 돕고 사는 연맥이 통하는 사회라고 할 것인데

미안하지만...
인생이란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길임을, 자기 관뚜껑 덮을 때에야 비로소 깨닫는 아주 무지몽매한 사회가 한국사회다.

상부상조라는 마컨에 걸려 가진 놈들과 돈의 노예가 되어
쉬어야 할 밤시간까지 그들에게 뺏기고
혹사 당한다..

그 돈을 모아 영원한 안정을 이루겠다는 목표.
하지만 그 안정을 누리는데도 돈이 들어가고,
그 돈은 결국 기득권들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돈 벌기란 힘든 것이고 사는 것은 고통이라는 원초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인생을 새로운 안목으로 바라볼 시기가 한국사회에도 다가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