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인간이외에 다른 종이 지적 생명체로 선택받아 진화할수 있었다면

현재의 인간과 다른형태(외형적으로)의 지적생명체가 인간이 되고

현재의 인간은 지금과 같은 형태(외형)로 존재할수 있었는기?

아니면 지구라는 조건에서 지적생명체라 할수 있는 진화의 최종형태는

그 기원이 무엇이 됐건 현재의 인간형태 일수 밖에 없는 것인가?

모든것을 거슬러 올라가서 태초의 상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똑같이 반복된다고 가정할때 지적생명체의 형태는 오직 현재인간일수 밖에 없는건가?

인간이 다른 형태로 진화한다거나

다른형태를 가진것이 현재의 인간으로 선택되어 질 확률은 없는건가?

조건이 동일하다면 결국 지적생명체가 되는것은 인간 종 뿐인가?

아니면 다른 확률로 현재의 인간과 다른 종이 지적생명체가 되고

그것이 인간으로 불릴 가능성도 존재하는가?

지적생명체의 최종형태를 인간이라고 부른다 했을때

인간의 형태는 역사를 아무리 되풀이해도 현재와 같은 모습인가?(그 기원이 현재의 인간과 전혀 다른종이라 하여도, 혹은 중간과정이 전혀다르더라도)

현재 인간의 기원에 해당하는 종이 아예 배제된 상태라고 가정했을때도
(그 기원의 종은 물론 중간과정으로 봐야겠지)

결국 도착점에 이르러서는 지금의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결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