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퇴역 장교인 Terry M. Hestilow가 그가 상원의원인 John Cornyn에게 썼던 편지를 페이스북에 올려놓았다. 편지는 국토안보부(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가 미국 시민들을 상대로 전 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최근 국토안보부(DHS)가 구입하고 있는 무기들에 대한 우려 섞인 관심으로 인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는 이 기관과 오바마 행정부가 미국 시민들을 향해 전쟁에 대 한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밖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편지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

그는 특별히 “최근 구입한 3,000대 가까운 지뢰에도 안전한 수송용 차량과, 16억 발의 탄약과 총기들 그리고 다른 무기 시스템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하였다

Hestilow는 버락 오바마가 2008년 선거 기간 중 했던 연설 내용을 첨부하였다.

“우리는 국가 안보라는 목적을 이루는데 계속해서 군대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군대와 똑같은 권력과 힘과, 재정적 지원을 받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국가 안보 병력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였었다.

그는 또한 오바마 행정부가 “(국토방위를 수행할) 유일하게 합법적인 기관인 국방부 의 예산을 고의적으로 삭감하고, 지급을 연기하고, 공동화시키고 있다”고 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