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자기 스스로 절제하고 금주,금연, 여자 멀리하는 그런 가르침이 도움은 되서

일반인보다 더 높은 정신수준을 유지해주기는 함. 근데 문제는 다른 가르침, 사상을 모두 배척해버리고

스스로 찾을 생각을 안하고 남이 만든 차에 올라타서 진리를 얻으려는것이기때문에

정신적 성장에는 그렇게 크나큰 도움은 안되는것같다.

예를들어 초기기독교에서는 윤회, 업의 존재를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윤회, 업의 존재를 철저히 부인하지.

그리고 원래 예수의 교리는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통해 신과 하나가 된다는것이었는데

오늘날 기독교의 교리는 죄짓고 벌받아야 할 인간이 예수라는 신적 대상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

인간을 무조건 저주받고 더럽고 죄인으로 취급하지

그리고 기독교 입장에서는 인간은 신이 만든 피조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인간은 창조신을 즐겁게 하기 위한 로봇에 불과한거야 기독교 논리대로라면

어떤 기독교목사님은 하느님이 인간을 만든 이유가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라는데

세상에 무슨 신이 그렇게 이유가 없어서 인간을 만드냐

카발라적으로 인간의 창조 이유는 인간의 발전과 신성 획득이

신의 능력과 힘을 증대시켜주기 때문인데 말이지...

사실 인간은 내면에 고유한 신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무조건 부족하고 나쁜존재로 본다.

악마를 이길수없는존재... 속박당하고 구속당하는 존재

그결과  예수가 인간들의 업을 다 치우는 무슨 헤비탱커가 되어버렸지..

즉 기복신앙의 성격이 너무나도 강한것.

또한 그리고 기복신앙 특성상 대중들한테 입맛에 맞고 인기 끌기도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