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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국민들을 속인다모바일에서 작성

그남자김가(117.111) 2014.04.28 10:11:13
조회 224 추천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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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최신 열차 '해무', 유럽과 한국을 직결

「부산을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를 잇고, 대학생들이 대륙횡단 열차를 타고 유럽으로 여행하게 될 것」이라는 꿈같은 시나리오, 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한반도종단철도(TKR)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살펴 본다.
 
● 부산에서 평양까지 고속철도로 2시간에 주파 
 
최대 시속 300km의 KTX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250km 정도 떨어진 평양까지는 1시간 남짓 더 달려야 한다. 그러나 차세대 고속철도 「해무(HEMU-430X)를 도입하면 다르다. 최고 시속 43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해무는 작년 3월에 실시된 테스트에서 시속 421km를 기록했다. 해무의 놀랄 만한 스피드는 각 객차에 달려 있는 엔진에서 나온다. KTX는 가장 앞에 있는 열차에만 동력 장치가 달려 있어서 열차 하나가 나머지 전 차량을 끄는 것이다.  

해무에는, 객차마다 하단의 차륜에 동력장치가 달려있어,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쉽다.공기저항도 줄였다. 해무는, 머리부분이 뾰족하고, 객차의 형태도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해무는, 시속 300킬로로 달리는 KTX에 비해, 공기저항을 10% 정도 적게 받는다. 한국형 철도기술  연구원의 김 성원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단장은, 「해무는 부산에서 평양까지, 2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굴곡이 심한 북한의 산악지대에서는 '틸팅(Tilting) 열차'로
 
80%가 산악 지형인 북한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선로가 구부러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럴 경우 차체를 회전 방향의 내측으로 기울여 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더라도 곡선 구간을 통과할 수 있는 틸팅 열차가 적합하다. 쇼트트랙 선수가 코너를 돌 때 몸을 안쪽 방향으로 기울여 주파하는 원리와 유사하다.
 
틸팅 열차는 곡선 구간에 도달하면 열차에 달린 센서가 현재의 속도와 기울기 등을 파악해 원심력을 계산, 그것을 기준으로 차체를 얼마만큼 기울여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시속 200km로 달리던 틸팅 열차가 곡선 구간에서는 차체를 최대 8도까지 기울여 시속 180km로 통과할 수 있게 한다. 이 정도라면 열차에 탄 승객들도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시속 200km의 틸팅 열차가 개발되어 신속하게 상용화가 가능하다.
 
● 노선폭이 넓은 러시아에서는 '변신차륜(変身車輪)'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대의 문제는 노선의 폭이다. 우리 나라와 북한, 중국에는 폭 1.435 미터의 표준 궤도로 시설이 되어 있지만, 러시아에는 이보다 폭이 넓은 1.52 미터의 광폭 궤도로 되어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궤도가변형 대차 (軌道間可変台車)'를 채택할 수 있다. 궤도가변형대차란 열차를 정지하지 않고 시속 30km로 천천히 운행하면서 변경된 노선 폭에 맞추어 차륜의 폭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술이다. 차륜에 여러 가지 장치가 해제되면 차륜 스플링이 폭에 맞추어 늘어나고, 이 과정이 종료되면 차륜이 자동으로 고정된다.

철도연구소는 지난 달 이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철도연구소의 나희승 책임연구원은 「갈아타거나 차륜을 교환하는 시간이 대폭 감소해 서울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20시간이 걸리던 것을 13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japanese.donga.com/srv/service.php3?biid=2014042580978

“유라시아 횡단 철도 당장 가능” 北 박영철 모스크바 강연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북·러 간 철도는 이미 합의됐다. 남한이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남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횡단철도에 대해 북한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아 주목된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17일 북한의 조국통일연구원 박영철 부원장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특강에서 “북·러 간 철도사업이 합의된 만큼 남한이 당장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등경제대학이 ‘한반도 통일 문제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주제로 지난 14일 개최한 특강에 북한은 박영철 부원장 외에 조명남 참사와 북한 대사관 직원 1명이 참가했다.

이날 특강은 북한이 러시아의 일반인이나 대학생 등을 상대로 한 행사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강연 내용은 북한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것이었지만 질의응답에서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발언들이 나왔다.

박영철 부원장은 한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유라시아 횡단철도 등 러시아의 철도와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대해 “북·러 간에는 철도와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서 이미 합의가 끝난 상황이고, 한국의 반대로 아직 실제로 협력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면서 “남한이 참여한다면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유라시아 철도는 부산을 출발해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을 거쳐 유럽까지 유라시아 지역을 철도로 연결해 북방물류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정부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실현 방안으로 지난달 28일 ‘유라시아철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유라시아 철도는 남한에서 기존의 경의선, 경원선을 활용하는 방안과 물량의 포화 상태를 고려해 동해안선과 서해안선을 개척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입장으로, 비공식 자리이긴 하나 북한의 차관급 인사가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 유라시아 철도 구상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철도 민영화 유라시아 철도

그들은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다

계획은 끝났고 국민들세게 다가올 미래에 환상을 심는다

각종 개발 운영권등 그들만의 잔치로 끝난다

국민들은 싸지않은 가격으로 비행기보다 조금 나은

혜택을 받는다 철도 민영화 누굴위한 민영화이며

누굴위한 유라시아 철도 개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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