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04月26日16:30
韓国製最新型列車『ヘム』が欧州と韓国を直結。軌道問題は新技術で克服可能だ
한국형최신형열차 해무가 유럽과 한국을 직결. 궤도문제는 최신기술로 극복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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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これをピンチと言わずして◆aoV9UPlvFw 2014/04/25(金)16:03:20 ID:3roQzfcZK
「부산을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를 잇고, 대학생들이 대륙횡단철도를 타고, 유럽으로 여행하게 될 것」꿈같은 시나리오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과 한반도종단철도(TKR)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이니시어티브」가 구체화되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치 외교적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기술적인 문제가 남는다. 북조선의 험악한 산악지형과 형식이 다른 철로의 폭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것인가. 부산에서 유럽까지, 구간별로 가능한 철도기술 시나리오를 정리했다.
● 부산에서 평양까지,고속철도로 2시간에 주파
최대시속 300키로인 KTX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250킬로정도 떨어진 평양까지는, 1시간 남짓 더 달려야 한다.그러나, 차세대 고속철도「해무(HEMU-430X)」를 도입하면, 이야기는 다르다. 최고시속 430킬로까지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해무는, 작년 3월 실시된 테스트에서, 시속 421킬로를 기록했다.
해무의 놀랄만한 스피드는, 각 객차에 달려있는 엔진에서 나온다. KTX는, 가장 앞에 있는 열차에만 동력장치가 달려있어, 이 열차 하나가 나머지 전 차량을 끄는 것이다.
한편, 해무에는, 객차마다 하단의 차륜에 동력장치가 달려있어,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쉽다.공기저항도 줄였다. 해무는, 머리부분이 뾰족하고, 객차의 형태도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해무는, 시속 300킬로로 달리는 KTX에 비해, 공기저항을 10% 정도 적게 받는다. 한국형 철도기술 연구원의 김 성원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단장은, 「해무는 부산에서 평양까지, 2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굴곡이 심한 북조선의 산악지대에서는「틸팅(Tilting) 열차로」
80%가 산악지형인 북조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선로가 구부러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럴 경우, 차체를 회전방향의 내측으로 기울여, 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더라도, 곡선구간을 통과할 수 있는 틸팅 열차가 적합하다. 쇼트트랙선수가 코너를 돌 때, 몸을 한쪽방향으로 기울여, 주파하는 원리와 유사하다.
틸팅열차는, 곡선구간에 도달하면, 열차에 달린 센서가, 현재의 속도와 기울기 등을 파악해, 원심력을 계산, 그것을 기준으로, 차체를 얼만큼 기울여야 하는 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시속 200킬로로 달리던 틸팅열차가, 곡선구간에서는 차체를 최대 8도까지 기우려, 시속 180킬로로 통과할 수 있게 한다. 이 정도라면,열차에 탄 승객들도,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시속 200킬로급의 틸팅열차가 개발되어, 신속하게 상용화가 가능하다.
●노선폭이 넓은 러시아에서는「변신차륜(変身車輪)」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대의 문제는 노선의 폭이다. 우리나라와 북조선, 중국에는, 폭 1.435 미터의 표준궤도로 시설이 되어있지만, 러시아에는, 이보다 폭이 넓은 1.52 미터의 광폭궤도로 되어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궤도가변형 대차 (軌道間可変台車)」를 채택할 수 있다. 궤도가변형대차란, 열차를 정지하지 않고, 시속 30킬로로 천천히 운행하면서, 변경된 노선 폭에 맞추어, 차륜의 폭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술이다. 차륜에 여러가지 시정장치가 해제되면, 차륜 스플링이 폭에 맞추어 늘어나, 이 과정이 종료되면, 차륜이 자동으로 고정된다.철도연구원은 저번 달,이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철도연구소의 나희승 책임연구원은, 「갈아타거나, 차륜 교환시간등이 대폭 감소해, 서울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20시간이 걸리던 것을, 13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japanese.donga.com/srv/service.php3?biid=2014042580978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긴밀하게 얽혀진 대사업으로, 북측의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외연적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비핵 3000으로 폄하하는 북측의 모습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연결고리인 남북러 철도사업을 위해, 남측의 코레일 대표를 공식 초청한 북측의 속내를 신중하게 살펴볼 일이다.
하지만, 북측은 OSJD에 남측을,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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