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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

ㅇㅇ(178.217) 2014.04.20 22:51:05
조회 235 추천 1 댓글 0

푸틴의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

The thing which everybody seems to be missing
세이커 By The Saker with comments by Ron
Apr 19, 2014 - 2:55:09 AM
http://abundanthope.net/pages/True_US_History_108/The-thing-which-everybody-seems-to-be-missing.shtml
     
Friday, April 18, 2014
The thing which everybody seems to be missing

좋다, 나는  신성한 부활절 휴가를 갖기전에 한가지를 쥐어짜기로 결심했다, 이것이 가치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모든 사태에서 중국의 역할이 뭐냐고 물었다, 미국이 진짜 이익이 걸려있고, 유럽연합이 왜 나서며, 러시아가 하려하고 또 하지 않으려하는 것등등이 있다. 이것은 내가 다뤄온 사태의 기록부에 매달린 것인데, 그간은 말하지 않았지만, 실상 푸틴과 라브로프 등의 러시아 정상급 정치인들이 계속 말했던 것이다.

 
Okay, I decided to squeeze in one more post before taking time off for Holy Paskha, this is well worth it.

Some of you have asked about China's role in all this, in what the real interests of the USA are, how the EU is positioning itself and what Russia does or does not want.  And, somehow, bogged down by the minutiae of the unfolding events I managed to never mention something which Putin, Lavrov and many other top Russian politicians have repeatedly said:

 

오늘 벌어지는 사태는 국제간 체제의 종식이며 질적으로 다른 질서의 태동이다.

 

시리아에 대한 러시아의 모습은 미국의 세계 패권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었다. 이것은 워싱턴이 명백하게 알고 있는 것이며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러시아인들도 이 사실을 내놓고 인정했다.
그러므로 우크라이나 내전에 걸려있는 목표는: 미국이 세계패권에 도전한 러시아을 응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의 다자간 권력분점에서 러시아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What is happening today before our eyes is the end of one international system and the birth of a qualitatively different one.

The Russian stance on Syria was an overt challenge to US world hegemony.  It was clearly understood as such in Washington and now, following the crisis in the Ukraine, the Russians have openly admitted this.

So this is the real stake of the civil war in the Ukraine: for the USA it is to punish Russia for daring to challenge the world hegemon; for Russia it is to unseat this hegemon and replace him by a multi-polar international system in which sovereign countries act within the bounds of international law.

 

그렇다면 러시아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것은 세계 패권의 자리에서 미국을 끌어내리는 것이다. 이 목표는 아주 길고, 크고 ,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데 키에프의 광적 지배자를 협상테이블로 끌어당기는 노력이 그것이다. 그 가운데 러시아는 이런 일을 했다:

1) 유럽인들이 저지른 무도한 침략행위에 대해서 댓가를 지불케하는 것인데, 그들은 미국의 요구에 복종했고 암묵적인 종속국의 역할을 했다. 이제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사이에 쐐기를 박으려한다.

2) 미국이 더이상 군사적 응징을 할 수없음을 인정하게끔 만든다. 누구도 원치않는 정권교체같은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3)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이 러시아와 함께 동조하게 만든다. 이는 서방측에 요구하길 국제법을 준수하라는 말이다.

So this is the Russian end-goal: to unseat the USA from its role as a world hegemon.  And that goal implies a much longer, bigger and more sustained effort that just force the freaks in Kiev to the negotiating table.  Among other things, this goal implies that Russia must:

1) Force the Europeans to fully realize the outrageous price they are paying for being the obedient and silent vassals of the USA and slowly drive a wedge between the USA and Europe.
2) Force the USA to admit that it does not have the military might to punish or, even less so, "regime change" anybody they don't like.
3) Encourage China and other Asian powers to openly stand with Russia in demanding that international law be adhered to by the West.

4) 국제간 교역에서 달러화를 다른 화폐로 교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 부채를 세계 다른 나라가 대신 물어주는 것을 줄여나간다.

5) 중남미와 아프리카가 자신들의 미래를 선택하게 여건을 조성한다. 현재 서방국이 강요한 남과 북의 분리체제를 교체하는 것이다.

6) 현재의 소수 지배자들이 전횡하는 서구 패권패러다임을 내놓고 거부하며 새로운 문명적 모델을 제시한다.

7) 워싱턴이 제기하는 자유 자본주의 체제에 도전한다, 그것을 사회주의 국제적 연대로 교체한다.

 

이런 모든 것은 세계 국가주권을 재확립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 주권 재확립 re-sovereignization

 

4) Gradually replace the dollar with other currencies in international trade and thereby slow down the financing of the US debts by the rest of the planet.
5) Create the conditions for Latin America and Africa to be able to make choices about its future and replace the current monopoly enjoyed by the West in setting the terms of North-South relations.
6) Present another civilizational model which openly reject the current Western paradigm of a society run by small and arrogant minorities.
7) Challenge the current liberal and capitalist economic order embodied in the Washington Consensus and replace it by a model of social and international solidarity (call it "21 century socialism" if you want).

All of the above can be summed up in one word: re-sovereignization.

푸틴은 선출된이래로 러시아의 주권을 재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여러번 말했다. 우크라이나 위기사태에서도 그는 진정한 목표를 말했는데 이는 전체 행성국가들의 주권 재확립이란 것이다.

 

Since he got elected, Putin mentioned many times the need for a re-sovereignization of Russia.  The Ukrainian crisis has forced him reveal the real end goal of his agenda: to re-sovereignize the entire planet.


http://blog.daum.net/peterc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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