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생의 인과 탓이지 

어느생인가 확실친 않지만

과거생에  관찰사를 했던거 같은데..  마하골이란 동네에서 기괴한 요괴를  수호신으로 삼아

제물을 바치는 악습이 있엇던거

어떨땐 제물로  인간을 요구하는등 폐해가 말로 못하고

만일 제사를 지내지 않을땐

온갖 저주와 음해. 병마를 뿌려서

백성을 괴롭혔기에  백성들의 고초가 말로 못할 지경이었던 것이지

그 소문을 듣고 그 마귀굴을  찾아가서 그 굴앞에 불을 피워 연기를 몰아넣으니

이 마하의 전생인 백년묵은 지네가 기어나오며 날뛰는데..

그 독기와 사나움이 상당했지..

하지만 내가 누고..?  가져간 금도끼로 그 지네의 대가릴 팍

그뒤 그 고을은 평화를 되찾았었는데   세월이 지나고 흘러 현생에서 

미갤에서 다시 만난거지..

그래서 마하 저게 나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사사건건 음해를 일삼는데..

어쩌겠노.. 이또한 인과일진대..

마하여 이제 원한을 그만 풀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그만 도끼를 내려놓으마..

사랑전도사 마하 아니가?  

급조하니까 작품성이 별로네 이번작품은... 하지만 실화근거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