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도 쉽지않았다.

묘한게 못사는 애들이 패스트푸드는 오지게 시켜먹는거 같다.

못살아서 무시하는게 아니라

달동네 폐허 비슷한데 사는애들이 꼭 파스타.햄버그 종류 하나  배달을 많이 시키거든.

근데  거긴 바이크가 못가고 아랫쪽에 주차시켜놓고

걸어서 올라가는곳이 대부분이야.

좁은 골목길속은 미로처럼 얽혀있어서   지도맵도  찾질못해.

주소도  명패도 없을 만큼 허름한곳.

근데 전화하면   이런애들일수록  꼭  자기 권리? 타령하면서  찾아서  집앞까지 가져다 달라고 하고선  절대 

나오질 않아..   무슨 이상한 오기?를 부리면서  자기 권리를 찾겠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이러니 이런곳에 살면서  배민 배달을 시켜먹는구나 싶은 생각이 올라오더라..

하여간  전화하니 직접 받겠다고 하고선  집앞까지 찾아가니 없어.. 여기가 아닌가 싶어서  다른옆골목 으로 들어가니

저기요? 하고 부르더니  거긴 왜 갔어요? 이 지랄하는데..

아니 저 아래에서 전화하고 올라왔는데 문앞에서 없어서 여기가 아닌가 보다하고 둘러보는중이었다고 하니

짜증내면서  그거나 이리 줘요? 이러는데  하이킥으로 대가리를 차버리고 싶더라

짜리몽땅한 돼지시키같은게.. 개돼지 근본 드러내는거 보고 줘패고 싶은데 휴!

어쩌겠어 패고 깽값물어줄 돈도 없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