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든 생각인데

ㅇㅇ(116.46) 2024.09.10 21:08:19

조회 83 추천 0 댓글 3

폐지모아서 오피 간다던 할배생각이 나더라.

아니 배달해서 치킨 하나 시켜먹으려니 돈이 아까워서 시켜먹질 못하겠는데

도대체 그 할배는 도대체 어떤 각오를 하고

폐지모아서 오피를 다녔단 말인가

이생각이 들더라.

그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할배는 자기가 뭘 원하는지를 알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거다 라는걸 다시금 느꼈다.

역시 난 이런부분이 약하다.

안가고 말지 이러는게 내 기질인데.. 할배는 꿈을 이룬거 아니가. 그 꿈을 향해

지금 이순간에도 폐지를 줍고있을테고.. 도시락두개 싸서 나가서 하루종일 줍고 다닌다는게 쉽나?

집에서 놀고 먹어도될텐데.. 경제적으로 힘든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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