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눈 촛점이 안맞네.

 분노를 다스리기가 가장 어렵다 더니

 그말이 사실인듯

 금냉법도 좋다.

 금냉법을 30분이상 1시간 정도 하면 눈에 촛점이 또렷해지면서 시력이 좋아진다.

 하지만 그후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또 눈의 촛점이 안맞기 시작한다.

 어렵고 어렵다 마음을 다스린다는건.

 심심한김에 배달하러 간다..  배달 그거 며칠했다고 바이크배터리가 간당간당하는데.

 모든일이 해보면 그 나름의 어려움이 존재하는거 같다.

 다른 배달러들에게 물어보면  하루종일 점심시간에 잠시 나와서 한두시간..   귀가

 그후 저녁타임에 당가 보고 나왔다 잠시 했다 귀가.. 이런식의 생활을 하던데.

 처음엔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며칠 해보니 나랑은 맞지 않는듯.

 이러다 야구나 축구경기 하고.. 겨울 되면  알바보다 낫다는데..  흠.

 어쨋든  바쁘게 배달하며 끊임없이 떠오르는  망상. 과거의 기억들을  다스리려  진언을 외운다.

아촉불 진언이 분노를 다스린다해서  아촉불 진언을 외우며  배달을 한다.

특히  과거의 내명의 건물앞을 지나가거나 그 건물이 남아있다면  이런생각이 들때면.. 분노를 다스리기가 극히 힘들어지는데.

휴! 나도 모르겠다.   마음을 다스린다는것과 받아들임. 놓아버림.  그저 진언을 외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