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인가?

겨우 4일 헸는데  블랙매장이 3군데나 생겼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초반엔 천원더 주더니 그것도 한시간 안되서 다시 2700원. 그걸 두개 묶어서 5400원..

그러다 묶음배송에 픽업후 4키로 이상 되는걸 묵어주는데..

쩝. 배달앱의 인간부품이 나로군 하는걸 또 느꼇다..

자영업자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유독  주문동시에 조리 완료 시켜놓고  배달기사를 줄세우는 곳이  있더라.

왜 인지 모르겠는데  이 근처 푸다닥 매장은 전부 그런식. 아마도 점주들끼리 뭔가 노하우 랍시고 이딴팁 공유하는거 같다

또  오늘 추가된 매장으 ㄴ베스킨라빈스  매장 

노부부가 아마 하시나 본데..    아무래도 손이 느리고 메뉴를 제대로 숙지를 못하니 너무 느린거.

젊은 알바 똘똘한애를 써야하는데 아마 시급 아끼려 안쓰시나 본데.

주문들어온 걸 쳐내질 못하시네.

배달 기사 3명 기다리고

홀매장에도 포장 손님들이 대충6팀 정도 기다리는데.

할머님이 포장하는건 다른 예약건 상품.. 옆에서 지켜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묶음 배송중 하나남은거 처리하고 

걍 집에 왔다.. 또 2600원짜리 던지는거보니. 노답이다 싶어서.

3시간 40분 정도 했는데   5만원 정도 수익이네.

며칠 해보니 바쁠때만 당가 좀 올리고 콜좀 빠졋다 싶으면 단가 2600원으로 쿠팡 .배민 모두 고정시켜버리니

의욕이 안나네.    

그리고 일부러 그러는지 주문 수락안하고 거절하면 한동안은 절대 주문 연결 안시키는거.

고의적으로 그러는거 같다..

자영업자분들도  빠른 배송을 원하니 그런거겠지만  완료 되지 않았는데 조리완료 치는 분들이 제법되네.

물론 몇분 아니지만. 근처에 있어서 바로 콜 잡고 가보면 

걍  미안하단 말도 없고.  인사도 안해. 그런 가게 특유의 뻔뻔함이랄까 무뚝뚝함이랄까.  이상하게 그렇더라.

약간 이기적이다 싶은곳들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도 대꾸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는데..

나도 그냥 아무말 안하게 되더라 귀찮달까. 저런애들 신경쓰기

어쨋든  낼은 다른 알바 알아보기로 한다..

정식으로 직장을 다시 구해 볼까 싶기도 하고

어쨋든 잠시 하는거지  직업으론 무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