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책중에  

 고구려 풍속에  형수 취수제?  형이 죽고 형수나 그 자녀를 동생이 거두어서 

 형수를 아내등으로 거느리고  

 형의 자녀를 양육한다했는데..  

 ㄱ그 당시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다.. 사실상  고구려의 위치는 오늘날의 몽고쪽이 시원지인데

 몽고의 풍속도 그와 같다. 몽고도 고려의 후손인거고.

  근데 이런 부분을 조선시대 유교선비들은 짐승과도 같다는둥.

  중국인들은 비난했는데     그건  틀린거다는거   예의도덕 예절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게 맞다.

 북방지역의 혹독한 자연환경 상.    어설픈 유교식 인륜과 도덕? 그딴건 맞질않아.

 신도 종교도  인륜과 도적예의범절 모두 인간을 위한것이다

  형이 죽고 없는 상황에서  여자혼자 살아 남을수가 없다   그상황에서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간다해도  남의 자식을 주렁주렁 달고 가봐야

  형의 자식들은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기 쉬울테고..형수도 그냥 수많은 첩중하나일뿐

  그런 상황에서 그나마 형제가  거두어서  내자식 남의 자식구분을 하지 않고서 키우는건데

  이게  인륜에 어긋난다 보나?  

  에스키모도  손님이 오면  아내가 시침을 해준다한다? 그게 그들의 예의다.

  거기에 대한 책을 보니  에스키모들은 주변인들과의 교류가 적어서   형제의 아들딸을 취해서 결혼하기도 하며 생존하기에 

  그로인한 유전병이 심각한데  주변인의 유전자를 받아들이는 행위는 

  오히려 건강한 유전자 교합? 그런걸 통해서   생존력을 늘려준다고 한다..   고대인들의 지혜가 아닌가

  그리고 만일 그 손님과의 사이에 자녀가 생겨도   에스키모들은  그들을 타인의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자식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하는데

  난 감탄했다.     허례허식을 버리고 실존을 추구하는 그게 삶의 지혜다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