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인간유형으로 판단해 보면

 부지런한 부류는 그 부류만의 문제가 존재하더라.

 뭔가 고집스럽고 속이 좁다던지.  배타적이고 이기적인경우도 많더라.

 자기만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그걸 위해 열심히 일은 하지만 베풀줄을 모르기도 하고.

 또 가장 위험한건  부지런한 바보.  잘못된 길인데도 절대 바꾸려하지않고.

뭔가 계속한다..

 내가 경험한 유형중에  좀도둑질.사기치는 애가 하나 있는데  내 이야기에 흔히 등장하는 바로 지리산 산다던 그애.

 이앤 술도 안마셔.

 하루도 쉬질않아..  공장다니면서도 주말엔  이삿짐.물류알바를 하거나  뭔갈 해

 근데 돈만 생기면    바로  다방.마사지 오피에 그돈을 다쓰고

  부족하면  여기저기 알바하거나 알게 된 사람들에게 사기를 쳐.   별별 방법으로

  주점 웨이터로 일하다가  사장님가방에  뭉치돈 200정도 있으면 바로 훔쳐서 도망가는식으로

  동료가 낡은차가 있으면  주변지인중에 차수리센터를 하는친구가 있어서 저렴하게 고쳐줄수있다며  차 받아선

  수리 완료 됬따며 지 계좌로 돈받아서 튀는데..

  이상하게  내가 본 부지런한 경우는 대부분  뭔가 단점이 있는거.

  물론 똑똑하고 능력있는데 게으른 경우도 봤지만 그래도 별다른 피해는 안주는데..

  유독 지극히 부지런한 부류는 뭔가 인색하다든지.    여자를 광적으로 밝힌다던지  뭔가 단점이 존재하더라.

  아니면  돈을 절대 안쓰고 매일 얻어만 먹는다든지. 돈을 빌려가선 안갚는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