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 보니까 왜 지구인납치하거나 지배하려는지 알겠다
뭐 이것들이 자식잃어서 슬픈 엄마개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
그저 개니까 데려다가 팔던, 약물실험하든,일꾼으로 쓰겠지
이까지는 이해했단말이야. 한낱 미물인데 감정까지 생기겠나?
내가 고추잠자리 잡아서 채집통에 들고와
그러면 고추잠자리의 가족들이 슬퍼하겠지 하고 걱정을 하겠냐고


고로 내가 어느날 외계인한테 비행접시로 납치되어 사라지거나
아니면 렙틸리언 일루미나티 세계정부에 속으며 세뇌되어살거나
뭣모를 세력과 그림자정부 음모 조직스토킹 당하는것도
= 아 이자체가 내가 재수가드럽게없어서 걸린 일이구나... 라고
이제 이해가 되고 초연해진단말이지
그냥 내가 재수가없어서 생긴일이야 그러면 뭔가 초연해지고
이렇게 힘들게사는게 이해가되며 마음이 편해지기도한다


순종하면서 산다는게 아니라 억울하지않다는게 아니라
고추잠자리랑 생선회 생각해보면 광어가 놀러나갔는데 낚싯대에걸려서
죽음을 당하고 또는 수족관에 사는데 근데 우리가 이 광어자신이나 영문도모르고 집에서 기다리고있을 가족을 걱정하겠냐고...
그냥 자연스럽다. 자연스러운일이다 내잘못도아니고 그저 재수가없어서걸린일이지
세뇌를 받으며 살든 음모를 받으며 살든 조직스토킹을 당하든간에 자연스러운이치다. 이게 굴복하며 사는건가? 아니라고생각한다
그래서 이생이 조금 힘들어도 매일매일 날괴롭히고 힘들게 만들어도 조금 위안삼으면서 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