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국의 95%정도 되는 사람들은 마법 입문을 할 생각조차 없고 진지하게 마법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거야
반면에 5%는 우연이든 미디어 오컬트로 접하든 마법이라는 학문이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다는걸 깨닫지
거기서 1차로 거르는거야
하지만 그 5%중에 마법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보는 사람은 극히 소수고 이게 2차로 걸러지는거지
그 극히 소수중에서 책 몇장 못넘기고 닫거나 쭉 읽다가 애이 뭐야 하면서 초반에 깨작 명상 조금 해보다 마는 사람들 역시 절대 다수인데 그게 3차임
여기까지 넘어와서 그래도 어떤 책이든 1권을 다 읽고 실제로 수련했다면 이미 그 자체가 너에게 재능이 있다는 증거다
마법세계는 너무나도 냉혹해서 재능이 없는 자에게는 접근이 허락조차 되지 않음
왜냐고?
무의식이 걸러주거든
재능이 없는 자는 무의식적으로 마법이라는 학문 자체를 멀리하게 됨
고로 마법의 존재는 확신하지만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고민하는 너
불확신이 마법의 가장 큰 장벽이야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됨으로서 너는 다시 한번 확신을 얻게 되겠지
축하한다
우연은 없고 모든게 이 빌어먹을 세상을 창조한 신의 법칙에 따라 네가 이 글을 읽게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