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인건 확실하고 화질이 좋아서 일단은 2000년 초반 이후에 나온 영화는 맞는거 같음

목사님이 교도소에 와서 수감자들 앞에 서서 자기도 과거에는 범죄자였다며 과거 회상을 함 어촌 시골마을에 살면서 돈 모아가지고 살던 마을에 부모님도 놔두고 청소년때 도시로 몰래 가출을 했는데 여러 범죄도 저지르면서 살다가 결국에는 감옥에 갇혀서 범죄자되고 그 소식이 엄마한테도 들어가서 아들 빼내려고 탄원서 작성하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 누구도 범죄자라고 작성 안해줌 그러다 엄마가 한 할아버지한테 "크게될 놈이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하더니 할아버지가 대충 뭐라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대충 범죄자로 크게 됐다고 맞받아치며 아무도 탄원서에 싸인 안해줬음 그리고 이후에는 주인공이 모범적으로 잘 해서? 그래서 특별 면회 대상이 됐었음 주인공 포함 여러명이 공원 소풍 테이블 같은 곳에 앉아서 가족 기다리는데 다른 수감자들은 면회올 사람들이 다 왔는데 주인공만 안 옴 알고보니 엄마가 기차타고 아들 특별면회에 가는데 기차에 앉아서 잠든채로 죽음 결국 주인공 혼자 계속 앉아있고 면회 마친 수감자들은 전부 들어감 주인공은 계속 앉아서 기다리다가 비까지 내리고 결국엔 다시 방으로 돌아감 교도소 직원들이 애써 위로 하는데 주인공은 갑자기 탈출을 시도 하려고 날뛰다가 결국엔 그 자리에 엎드려서 울고 그러다가 다시 목사님이 되서 수감자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돌아옴

이거 진짜 무슨영화지.. 개인적으로 잘 봤는데 마이너 영화인거 같아서 못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