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피방감

가서 겜을 켰는데 웬 여자가 겜친구해주는 댓가로 시간당 처넌을 달라고함

잘됐네 싶어서 그러기로하고 후불제로 주기로하고 마이크로 대화하면서 몬헌을 함

근데 몬헌 세상에서 카멜레온같은 놈을 만났는데 임마가 날 눈치채더니 아가리끝에서 거대한 꽃을 피우고는

그 꽃에 기를 모으면서 하늘로 승천함

난 놓치지않기위해서 계속 잡고있다가 금마가 꽃에서 빔쏘고 폭발하는 바람에 날라갔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숲 어딘가에 떨어져버려서

닌자처럼 존나 빠르게 달리고 점프하고 날라서 가려는데

지나가다가 보니 학교 근처를 지나감

게임속 세상에선 그 학교 위치가 숲이어야하는데 학교가되있음

학교샘이 야 너 일루와 신입생이지 ㅇㅈㄹ함

일단 불러서 가는 척 하고 학교로 들어가서 창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다가

거대한 공룡의 골격같은걸 발견

몰래 뒷문으로 나가서 그 골격이 있는곳으로 감

그리고 그 골격을 만져보는데 반응을함

아 그건가 싶어서 쓰다듬어주니까

평온한 표정과 울음소리를 내면서 생명체로 돌아오더니 이내 거대 앵무새의 모습을 하고 나를 따름

그리고 잠시 후 내 게임친구놈들과 이 앵무새를 데리고 조우, 모든 몬스터와 훈타가 칭구를 하기로 하고 게임을 끄려고 보니 밤 열두시

그만해야겠다 싶은 찰나

같이 겜한다던 년이 팬티보여줄까 시전

필요없고 그동안 겜 같이한 시간 정산해달라했는데 시발 그새 20시간을 했다는거임 2마넌을 내라는데 돈이없음

일단 썡까고 집에 돌아와서 방청소하는데

이년이 썡까고 돈 안주는거냐고 니처럼 먹튀해서 돈 못번게 얼마나대는지 아냐고 빨리 돈달라고 보채는거임

이 병신은 이런장사 할려면 선불 쳐받아야지 호구년인가 싶어갖고

불싸해서 돈 어떻게든 줄라다가 귀찮아서 "담부턴 선불제로 하렴^^" 채팅 쳐주고 런함

그러고 잠에서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