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서 1순위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대혼란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운 난감한 데이트 장면이 연출되며, 그야말로 파국을 예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22기 참가자들은 본인의 2순위로 꼽은 상대와 데이트를 가지며, 1순위 상대와의 심야 데이트를 기다려왔다.
하지만 막상 1순위와의 데이트가 시작되자, 달달한 로맨스 대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돌싱녀는 데이트 초반부터 대화가 자신과 동떨어진 주제로 흘러가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고, 결국 입을 닫아버렸다. 이에 대해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악이었다. 진짜 최악!"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후에도 데이트는 계속해서 삐걱거렸다. 도돌이표 대화가 이어지자 MC 이이경은 "정말 사소한 걸로 싸우는 부부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고, 데프콘은 "둘이 안 맞는 거다"라고 진단했다. 심지어 한 돌싱녀는 상대방의 말을 오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3MC를 당황케 했다.
걷잡을 수 없는 오해와 갈등 속에서 데프콘은 "퀴즈 좀 그만 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저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 이러다 PTSD 온다"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TV 화제성'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체불가'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달달한 로맨스가 아닌 '청문회'급 살벌한 분위기로 반전을 안긴 돌싱남녀들의 '1순위 데이트' 현장은 2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