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 배우 유태오가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텍사스 카우보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세 사람은 텍사스 목장에서 카우보이들과 함께 송아지에게 귀표를 달고, 말을 타고 소를 몰며 땀흘리는 노동을 함께했다. 특히 유태오는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말타기와 소몰이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카우보이 유망주라는 칭찬을 받았다. 반면 기안84는 소에게 감정 이입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지친 말들에게 시원한 물을 뿌려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동물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탁 트인 대자연 속에서 카우보이들과 함께 캠프파이어를 하고 기타를 연주하며 밤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특히 유태오가 직접 작사하고 부른 '텍사스 서머'는 카우보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세 사람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카우보이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꼬마 카우보이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용돈을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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