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고성으로 떠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는 "뒤늦은 9월의 휴가, 고성 여행. 남편이 항상 신기해하며 '넌 수영도 못하는데 물을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하더라"라며 유쾌한 멘트를 남겼다.
미자는 온수 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늦게까지 수영하며 시간을 보냈고, 젊은 청춘들의 불꽃놀이도 구경했다"며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음을 암시했다. 사진 속 미자는 래시가드에 짧은 팬츠를 입고 있었지만, 특유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튜브 위에 올라타며 깜찍하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늘 다이어트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날씬한 미자님", "휴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외국보다 국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종종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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