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최근 진행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6~7월 유재석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세금 신고 오류 등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는 연예인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였지만, 유재석의 경우 지난해 200억원대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고 연간 수십억 원대의 고액 소득을 올리는 만큼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유재석의 건물 매입 과정뿐만 아니라 고액 출연료, 경비 처리 등 세무 항목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세금 누락이나 탈세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유재석이 그동안 꾸준히 성실 납세를 해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유재석은 올해 5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86억 657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며 새 집으로 이사했다. 15년 이상 거주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유재석의 청렴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