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지방소멸이 '위기에서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지방을 살리기 위해 가장 주목받는 것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이다.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5분간 방영된 13부작 프로그램 "여긴 어디?"는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전라남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첫 번째 촬영 지역으로 전라남도를 선정한 "여긴 어디?"는 완도에서 바다가 주는 위로를 주제로 한 해양치유 여행을 시작으로, 강진에서는 사찰음식을 먹어보며 차분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에서는 슬로시티의 여유를 느끼고, 곡성에서는 향기로운 정원을 탐방하였다. 광양에서는 낮과 밤이 빛나는 도시의 매력을, 고흥에서는 바다 위의 지상낙원을, 무안에서는 여름의 정취를, 나주에서는 역사를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양에서는 초록이 주는 휴식을, 여수에서는 낭만 가득한 바다 여행을, 진도에서는 문화로 채우는 쉼을, 함평에서는 일상이 축제가 되는 곳을 소개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신화의 멤버 앤디는 각 시군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친근하게 소개해 주었다. 일요일 이른 시간에 방송되었지만 시청율은 2.9%까지 꾸준하게 유지되며 많은 시청자에게 전라남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연출을 맡은 최성일 PD는 "여긴 어디?" 촬영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고, 여행지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짧은 분량의 방송이지만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체험해 보고, 직접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일 PD는 전라남도 편을 13편으로 마무리하며, 추후 다른 지역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희망했다.
"여긴 어디?" 프로그램은 다복미디어가 기획하고, 제이원더에서 촬영과 제작을 진행하였으며, 전라남도관광재단에서 협찬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남도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5분간 방송되며 유튜브(KBS 다큐, 전남관광TV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