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 통해 쌍꺼풀 수술 고백 "10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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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 통해 쌍꺼풀 수술 고백 "10분 만에 끝났다"

메디먼트뉴스

2024.06.19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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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17일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레이디 제인'에 "10분 만에 쌍수한 썰ㅣ최근 9kg 급찐살ㅣ근황 토크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최근 외모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이디 제인은 "나 좀 달라진 거 모르나요? 왜 아무도 못 알아봐요? 방송 켜면 '어 언니 달라졌네요?' 이렇게 할 줄 알았는데 왜 아무도 얘기를 안 하죠?"라고 말하며 최근 눈 모양이 달라졌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에 한 시청자가 "눈이 더 예뻐지셨어요"라고 칭찬하자 레이디 제인은 "알았는데 말 안 한 거구나요? 여러분들의 그 배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다들 왜 이렇게 착해요. 천사인가 봐요?"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실시간으로 고백하려고 라이브를 켰어요. 너무 티가 난다구요. 계속 이러고 다녔어요. 엊그저께 백화점 갔는데 직원분이 '팬이에요. 눈 되게 자연스럽게 잘 되셨네요'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왔어요"라고 말하며 쌍꺼풀 수술을 받았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수술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당일에 가서 오전에 10시 반 예약이었는데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수술방에 들어갔어요. 긴장되지 않나요? 떨리는 마음으로 누워있었어요. 엄청 큰 시계가 있었는데 10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어요. 끝나고 시계를 보니 11시였어요. 10분 만에 끝났어요"라고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이 끝났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레이디 제인은 "첫날부터 별로 안 부었다고요. 아프지도 않았어요. 아픈 것보다 놀란 게 훨씬 컸어요. 이제 눈 붓기가 다 내려가서 완벽해졌어요. 정말 후회 안 해요"라고 덧붙이며 쌍꺼풀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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