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권혁수가 허영만과 함께 봄을 품은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권혁수는 유해진, 이주일 등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푸짐한 반찬 행렬에 권혁수는 "강렬한 맛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간자미회무침에 꽂힌 것 같다"라며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메인 메뉴인 도다리쑥국 등장에 권혁수는 "술을 좀 마셔놓을걸"이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다리랑 같이 우려내서 그런지 꽃향이 느껴진다"라고 묘사했다.
최근 살을 많이 뺐다는 권혁수는 "100kg이 넘었다. 거의 110kg에 육박했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유지태를 닮았다는 지적에 "유지태 형님이 이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39살이 된 권혁수는 주변에 다 결혼을 해서 점점 외롭다고 말하며 대시를 안하냐는 질문에 "하고 있다. 그 뒤에 결과가 안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0년 꽃게를 전문으로 한 음식점을 찾은 권혁수는 최근 꽃게찜을 먹었다며 "같이 촬영하는 스태프들하고 매니저하고 앉아서 7명이 20kg을 쪄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마릿수로 한 90마리 됐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꽃게찜 90마리 먹방을 자랑했다.
게를 뜯다가 치아가 빠진 적도 있다는 권혁수는 "치아가 빠졌는데 그걸 먹을 뻔 했다"라고 설명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권혁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 그리고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