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11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일어난 '립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5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아침에 일어나니 립밤 사건에 관한 인터넷 뉴스 기사가 많다. 제3자의 시각에서 제 행동을 관찰하니 논란이 되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9기 옥순과 남자 3호의 출발에 대해 "촬영 마지막 날이었고 최종 어필을 하는 자리라고 느꼈다. 그래서 9기 옥순님이 남자 3호님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떠날 때 '4호님에 대한 마음이 깊지는 않구나'라고 판단했다. 4호님은 아직 'FA시장'에 있는 상태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자 4호와 나가자고 제안한 것에는 "두 커플이 떠나고 남자 2호님이 저에게 눈길을 주는 상황이었다"면서 "저는 마음에 없는 상대에게 여지를 주면 안 되겠다 생각해서 재빨리 4호님과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때 남은 남자가 남자 4호님 밖에 없었어요. 의도는 '짝 없는 사람끼리 시간을 보내자' 이런 마음이었다"고 했다.
*또한 무릎에 앉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남자 4호의 행동에 대한 오마주"였다며 "4호님이 슈퍼데이트 때 저를 이미 거절했기에 마지막 날 커피를 같이 마신다고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된 립밥을 면봉으로 발라준 것에는 "사계 민박에 가기 전 메이크업 숍에서 이틀에 걸쳐 메이크업을 배웠는데, 그 곳에서 배운 것"이라며 "4호님이 손등에 덜어서 시원치 않게 립밤을 발라 배운 것을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보는 사람들이 플러팅으로 여겨졌다면 그런 것이겠다. 하지만 저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면서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게 당연하다. 이 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건 행동 당사자의 의견"이라고 끝맺었다.
이번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옥순의 행동을 '플러팅'으로 해석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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