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0회는 박형식(여정우 역)과 박신혜(남하늘 역)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전국 시청률 8.2%, 수도권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남하늘은 빈대영(윤박)에게 직접 부탁하여 여정우의 수술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긴장감을 느낀 여정우는 수술 후 남하늘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토로하며 더 이상 수술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남하늘은 그를 붙잡고 "힘든 너를 어떻게 혼자 둬"라고 말하며 진심을 전한다. 하지만 여정우는 "근데 넌 우리 관계 버렸잖아"라며 아픔을 표현한다.
이후 여정우는 남하늘과 민경민(오동민)의 과거를 알게 되고 분노에 휩싸인다. 그리고 남하늘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자신이 든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메스를 잡든 못 잡든 넌 멋진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두 사람은 고3 시절 담임 선생님 한상철(정지순)을 만나고, 남하늘은 여정우를 위해 용기를 내어 수술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남하늘과 여정우의 달콤한 입맞춤이 펼쳐지며 두 사람의 다시 시작된 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남하늘의 엄마 공월선(장혜진)의 응원과 남하늘의 진심 어린 위로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 쓰러진 김에 좀 쉬자"라는 남하늘의 위로는 여정우에게 큰 위로가 되어 주었고, "때로는 조용하고 담담한 위로가 더 필요한 순간이 있다"라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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