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연이어 발생한 '먹튀' 논란으로 인해 아내 서하얀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서하얀은 최근 SNS에 자신의 근황을 업데이트하며 일상을 공유했지만, 누리꾼들은 임창정의 논란과 연결하여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하얀은 22일과 23일, 흐린 날씨에 카페인과 과자를 즐기는 모습, 헬스장 운동 사진, 설 연휴 이후 운동 시작 후 피곤함을 느낀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또한 "우리집은 오늘도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울고 오늘 저녁도 화이팅해요"라는 글을 덧붙여 다소 풀 죽은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임창정은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이어 지인 명의로 미용실을 개업하고 폐업하며 회원권 구매자들의 피해를 입혔다는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하얀의 SNS에는 임창정의 논란과 관련된 비판적인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분간은 글 올리지 마세요", "신경쓰지 말아요" 등 서하얀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 뉘우쳐야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되었다.
서하얀은 이전에도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으로 인해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9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지만, 남편의 연이어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불똥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하얀은 임창정의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임창정의 논란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서하얀의 SNS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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